
아무렇지않게 던진 한마디
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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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드라마를 하나봤다?
거기서 나온 이야기야
어떠느남자랑 여자가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 여행지에서 만난 한 할아버지가 허브화분을 선물로주더래
이름이 골든레몬트린가 하는건데 그걸주면서
사랑이 고단해지면 그잎으로 차를 끓여마시라고 하더래
남자와 여자는 허브화분을 받아들고 돌아왔는데
그허브는 곧 말라죽었어, 여자가 물을 않줬거든
여자는 일부러 물을 안줬어. 여자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지.
"이잎이 무성해지면 그래서 이잎으로 차를 미실수있게 되면
어쩐지 우리사랑이 진짜 고단해질것같아."
그여자, 어떻게됐을것같아?
후회했대. 그리 오래지않아서 두사람의 사랑이 고단해졌거든
여자는 많이 후회했대.
"그때 물줄껄... 그럼 지금쯤 그잎을끓여서 차를 마실수있었을텐데.."
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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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니가 아무렇지도않게 던진말때문에
내가 꼬박새운밤이 며칠이나 될까?
처음어느날 너는 나한테그랬어 "너는 꼭 참새같아"
그한마디에 난 잠을못잤어
참새처럼 흔하다는말인가, 참새처럼 시끄럽단말인가,
참새처럼 귀엽단말인가.....
나는 밤을 꼬박새우곤 날이 밝자마자
니네집으로 달려가서 물었지, "그게 무슨 뜻이었니?"
그때너는 하품을하면서 어이없어하면서 그렇게대답했어.
내가 그런말을 했느냐, 고작 그것때문에 아침부터 달려왔느냐.
이런너를 내가 어쩌면 좋으냐
나는 그렇게 무심한너를 원망할 겨를도없었어
그저
'나쁜이야긴 아니였구나', '헤어지자는 이야기는 아니였구나'
'다행이다... 다행이다..'
오늘 니가들려준 이야기속 그여자는 나랑많이 닮아있구나
너를 옆에두고도 늘 불안해한 나같아
그런데 나를닮은 그여자는 그남자와 헤어졌다
그러니 나더러,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그말이니? 그런뜻이니? 그럼, 헤어지자는 말이니?
그런건아니지? 그냥.. 아무뜻도 없이 한거지?
참새같다는 말처럼 내일이면 넌 기억도 못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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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y Thr Girl
Pr. 아무렇지않게던진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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