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방송>
불볕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으로 물놀이 갈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최근 물놀이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한 물놀이사고 예방법을 박성욱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을 찾는 여름철을 맞으면서 7월초 하루동안에만 6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6월에서 8월까지 물놀이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사망 또는 실종자수는 오히려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사고 주요 원인은 피서객의 수영미숙 및 부주의가 74.4%로 가장 많아 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금지구역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중앙119구조대 전기백 소방장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고 119로 신속하게 신고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에는 페트병이나 아이스박스 등을 던져서 잡고 나오도록 합니다. 직접 구조 시에는 반드시 전문구조요원이 사고자의 등 뒤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의 심장과 폐가 멈추었을 때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우선 사고자의 고개를 뒤로 젖히고 턱 끝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합니다. 그 다음사고자의 코를 막고 입에 공기를 불어넣어 인공호흡을 한 후, 가슴부위를 체중을 실은 손바닥으로 빠르게 누르는 것을 반복합니다.
즐거운 휴가가 끔찍한 사고로 기억되는 일이 없도록 여름철 물놀이를 떠나기 전,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컨슈머 티비 뉴~스 박성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