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바지의 매력은 물빠짐!"
하지만 최근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청바지들은 청바지의 매력인 물빠짐을 즐길수 있는 바지가 없습니다.
이른바 가공청바지만이 존재합니다. 인공워싱이라고 하죠.
기계적인 스크레치를 이용해 워싱의 느낌을 낸 청바지들 수많은
동대문 브랜드의 저가형 청바지에서 볼수 있는 정신없는 워싱들
브랜드 제품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버카* .(병성이형 쏘리)
국내에서는 이미 워싱이 끝난 청바지를 그자체만으로 상품성과 가치를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단자체의 염색이 매우 저급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빈티지스타일의 청바지...-.-;;;;;
과거에는 지금처럼 인공워싱이란 것이 없어서 청바지는 염색이 매우 찐하여 입을수록 입는사람의 습관이나 체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물빠짐으로 워싱이 진행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80년대말부터 90년대중반까지 빈티지의 전세계적인 유행과 대인기로 창고속에 묻혀있던 수많은 옷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합니다.
케케묵은 헌옷들에서 오늘날의 옷과는 차별되는 매력을 발견했던 것이죠.(지금은 빈티지가 한국에서는 무슨 유행인거처럼 치부되어버리거나 구제 = 빈티지 라는 개념이 너무 강합니다. 사실 너무나 다른데 말이죠 ㅠ.ㅠ)
그러나 빈티지로 발견되는 아이템은 공급에 한계가 있었고 희소성
등으로 가격은 계속 올라갔습니다.
계속적인 빈티지붐으로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서 레플리카[당시의 빈티지의류를 똑같이 재현하는]브랜드들이 일본을 중심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밀리터리매니아들 사이에서 과거의 군복이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레플리카가 생겨나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레플리카는 현재의 대형화된 의류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옷들과 차별화된 과거의 수공업적인 제조방식을 재현하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오리지날을 손에 넣을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과거의 방식으로 충실하게 재현한 제품"
레플리카청바지는 리바이스청바지의 모습을 기본바탕으로 하여 일본에서 대부분 제작되었고 이러한 흐름은 청바지의 원류라 할수있는 리바이스본사에 까지도 영향을 끼쳐 현재는 리바이스의 빈티지
복각제품인 LVC 보다 더욱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게 일본
레플리카의 현실입니다.
앞으로 빈티지의 실물과 빈티지를 복각한 일본의 레플리카 모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by JAM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