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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last

고운정 |2007.07.22 18:27
조회 29 |추천 0


 

      세상에 가장 소중한 사랑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그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지킬수 없었습니다 .

      영원을 걸고 지키고 싶었지만 ,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내 목숨을 다해 지키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나 혼자만의 감정으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가려고 합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억 속에서도 찾을 수 없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미안함을 갖는 것 조차 너무 미안해서

      작별의 인사조차 하지 않으렵니다.

     

      그가 행복해 하기를 바랍니다.

      그가 빨리 나를 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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