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이야기를 보면 호랑이와 마주친 사람이 도망도 못 가고 벌벌 떨고만있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지 무서우니까 그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것이 호랑이의 초저주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호랑이는 울음소리만으로도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내는 초저주파는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근육을 진동시켜 얼어붙게만든다고 합니다. 미국의 동물 음향학자인 무겐탁러는 호랑이 스물네 마리를대상으로 으르렁거리는 소리, 씩씩거리는 소리 등 호랑이가 내는 모든 소리를 녹음했습니다. 이 소리들을 분석한 결롸,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인 20Hz~ 20,000Hz 의 소리와 함께 18Hz 이하의 초저주팓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소리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더 멀리 전파되며, 그래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멀리 떨어진 숲에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