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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오리요리] 오리와 만난 ‘황칠’의 효능을 느껴보세요!

중앙경제신문 |2007.07.23 15:45
조회 61 |추천 0


오리와 만난 ‘황칠’의 효능을 느껴보세요!

 

 


미식가의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오리는 예로부터 각 부위별로 독특한 약성을 지닌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조리 또한 병증에 맞추어 각 부위별로  방법을 달리 했음은 물론이다. 고양시 효자동에 위치한 석청(대표 이경인/ www.yescall.com/sccook/index.html /02-385-5292)은 새로운 개념의 퓨전오리 전문점으로서 다양한 코스요리는 물론 오리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제 메뉴가 준비돼있다.

먼저 석청의 자랑은 오리구이라 불리는 오리주물럭. 인삼, 당귀, 황기, 황칠엑기스 등 한방이 가미된 20여 가지의 재료를 사용해 하루정도 숙성시킨다. 오리고기는 특성상 양념이 잘 베지 않는다고 한다. 갖가지 재료가 들어간 빨간색 양념이 흠뻑 스며들어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하는 이집 특유의 비법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코스요리에는 오리구이(오리주물럭)가 포함된다. 오리구이와 훈제가 함께 나오는 훈제코스(4만5천원), 바비큐 코스(5만원), 통훈제 코스(5만원), 훈제와 바비큐 구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훈제바비큐 코스(5만원) 등이 무척 인기다. 가격은 5년 전 그대로 변하지 않았고 맛과 영양만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구이(주물럭)는 원적외선을 강하게 내뿜는 최 상질의 옥돌위에서 조리된다.

‘삼복탕’과 ‘황칠금 오리백숙’은 수도권 지역은 물론 멀리 지방에서도 찾는 ‘석청’인기 보양식이다. ‘삼복탕’은 전복, 문어, 새우, 낚지 등의 해물과 10여 가지의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의 만남이다. 여기에 율무, 검정깨, 흑미, 녹두 등의 갖은 잡곡을 넣고 푹 끓인다.

  

‘황칠금 오리백숙’은 비교적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개운하다. 고기 육질은 매우 부드럽고 약간의 잔 비린내 까지 깔끔하게 제거돼 어떤 보양식에 비하여도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하여 과음이 불가피한 회식자리에서 즐겨 찾는 인기메뉴라고 한다.

황칠은 진시황제가 불로초라 믿으며 해동국에서 가져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수광의 ‘지봉유설’에서는‘세상에 없는 보물’로 극찬될 정도로 신비한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항암, 향산화, 간세포 재생, 당뇨치료효과, 경조직 세포 재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 된 바 있다. 황칠엑기스 등 이를 이용한 웰빙 건강식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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