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기 납치사건 조심하세요!!

권지원 |2007.07.23 19:02
조회 44 |추천 0

사기 납치사건 조심하세요.

이건 오늘 우리집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과외를 받던중 갑자기 집에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당연히 엄마가 받으셨죠.

엄마께서 전화를 몇번 끊으시더니 막 울고 애원하고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과외를 잠시 중단하고 엄마의 통화내용을 들었죠.

통화내용은 거의 모 애들갖고 장난 치시면 안되죠. 그래서 걔 친구들은요.

막 이런식인 겁니다. 전 무슨일인가 계속 들었죠. 거기서 결정적인 단어

'아들'

아들이라 함은 저의 오빠를 뜻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얼른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죠. 긴 기다림끝에 누군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학원입니다." 네. 우리오빠가 다니는 학원은 핸드폰을 걷는 학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전 안심하고 전화를 끊고 엄마에게 가 조그만 하게 속삭였죠.

"엄마 오빠 학원이래."

허거덩. 엄마는 막 화를 내시면서 저를 방으로 쫒아 버리시더군요...

'오빠가 아닌가? 그럼 혹시 엄마의 숨겨둔 아들?' 이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계속 아들아들 하시는게 이상해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잘 못들으셧을수도 있겠다 싶어 악필이지만 적어서 보여 드렸죠.

"오빠 학원이래" 라고요. 그런데 또 화를 내시기에 아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러다 오빠한테 전화가 오고, 전 상황 설명을 했죠.

그러고 전화가 끊겼고. 밖에서는 엄마께서 돈 500만원을 붙이려고 하고 계셨죠.

그런데 잠시후 오빠가 들어온겁니다. 엄마는 당황하셨고 전화를 끊으셨죠.

그 사기꾼의 전화가 또 걸려왔습니다. 이번엔 오빠가 받았죠.

"거기 혁준이 학생집이죠." (저희 오빠이름이 혁준입니다.)

"네. 맞는데요"

"혁준이 학생 저희가 데리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웃기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혁준인데... 오빠는 화가나

"제가 혁준이 학생인데요"

그 사기꾼은 놀라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_-

나중에 엄마께 정황을 들어보니 사기꾼이 오빠 목소리를 들려주더라고 하시더군요.

막 울면서 "엄마,, 나 친구랑 잠깐 pc방 왔는데 형들이 막 때려서.."

막 이러면서..." 엄마나 머리에서 막 피나.."

라고.... 엄마는 그전에는 무슨 소리냐며 끊으셨지만.. 오빠와 유사한 목소리를 듣고 나서

완전 혼이 반 빠지신거죠. 그러면서 범인은 " 우리도 평생 추적당하느니 차라리 500받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 막 이러면서 " 안보내 주시면 그냥 죽여서 장기 팔아버리면 3천 금방입니다" 완전 비열하게.....

어느 부모가 이렇게 하는데 안속아 넘어가겠습니까?

이건 모정애를 이용한 아주 흉악한 범죕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