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결 : 야, 나 한대만 쳐.
은찬 : 왜요?
한결 : 그냥 니 있는 힘껏 한대만 쳐.
은찬 : 난 함부로 사람 안패요. 태권도 사범의 명예와, 긍지가
있는데 어떻게...
한결 : 아, 오케이,오케이. 나 너 비웃은적 정말 한번도 없다.
야식배달, 우유배달, 밤까기, 인형눈달기 하는거 말한건,
욕이 아니라 진심으로 열심히 사는 니가 멋있어서... 나는 죽었다
깨나도 그렇게... 말할수록 구질구질하네. 그냥, 때려.
은찬 : 알았어요. 그까짓 걸루 안패도 돼요. 풀렸어요.
한결 : 아냐. 그래도 때려. 안맞음 내가 안편해.
은찬 : 진짜요?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
한결 : 오케이!
은찬 : 괜찮아요? 힘 다 안실었는데.
한결 : 불쌍해서 데리고 있었단 말은 내가 정말 심했다.
미안하다, 사과할게.
은찬 : 쌤쌤이에요. 사장님 코피 터트렸잖아요.
한결 : 쥐방울만한게 주먹은 쓸만하네. 너 내 보디가드해라.
은찬 : 커피집에서 보는것만도 지겹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