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물교회 무엇이(진리) 옳은가...
2007/07/24 03:20추천 2 스크랩 0
샘물교회 청년들 피랍사건을 보는 시각의 올바름이란 무엇일까요?
모두들 내가 옳다고만 하면,
결국은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이며 이것이 법입니다.
이때 법이란 전연 진리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
그 증거는 법도 바뀐다고 하는 법개정 제도 입니다.
한번 만든 법을 영원히 바꾸지 않는다면 그것은 법보다 위의 진리가
될 수도 있다고 볼 것이나
그래도 어디까지나 법은 법이지 진리는 아닙니다.
법 아래에는 여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론이란 각각자자 의 생각들을 말합니다.
샘물교회의 청년들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무엇이 옳다고 하는 것이 법으로 딱 정해진 잣대는 없습니다.
있는 것이란 아직 공인기관에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도 없고,
그저 각기 다른 수많은 각자의 생각들만이
존재합니다.
제 생각은 이미 몇 차례에 걸쳐서,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밝혀진 상태입니다.
또한 저와 다른 분들의 생각도 어제만도 스물세개의 댓글로 올라와 있어서 보게 됩니다.
요컨데 찻잔 속의 풍랑이 일고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고 옳을까요?
이 문제의 정답은 찾기도 어렵지만 찾았다고 하여도 인정을 받기란 더더욱 어렵습니다.
결국 기독교와 비기독교 간의 종교 문제로 부딪치게 될 우려가 있으며,
이것은 지극히 바람직 하지 못하여 또다른 하나의 아프카니스탄과 다름없는 시아파와 수니파나 다를게 없고 정부군과 반군 현상과도 같은 형상을 달리한 동질의 충돌현상입니다.
무엇이 진리냐고 할때에 하나님 이라고 하는 말은 제 중심에 우뚝 선 요지부동 한 쐬기둥 입니다마는, 그러나 저는 일단 그 쐬기둥을 빼고... 아니, 빼면 기독교인의 믿음에 금이가니까 옆에다 모셔두고서 간단히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가슴이 깨져서 날선 얼음같이 차가워진
우리 국민들의 심성이 너무 아프다 못해 무섭다는 말씀입니다.
청년들 칭찬받을 것? 누가 뭐래도 분명있습니다.
반대로 야단맞을 것? 이 또한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도 이하 동문이고 한국교회의 선교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의 일거수 일투족은 물론,
하루에도 천만번 억만번 광속처럼 번뜩이는 생각 중에도
위와 동일한 옳음과 그름이 존재합니다.
기독교인 이라고 해서 당신은 완벽해야 한다고 하는 고집성 자기 주장이나, 비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하나님 이라면 백리 만리 도망가는 사람들이라고 보는 시각은 둘다 틀립니다.
여기서 늦었지만 한가지 전제하고 가야 될 것이 있군요.
실수는 인간이 하지 하나님이 하시지는 않는 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때 이번 청년들의 출국이 전적으로 인간으로서,
국민으로서, 완전한 실수냐고 하는 것도 자르고 긋고 판단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보고 왜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갔느냐고 하는 주장과,
살아야만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주장하는 생명존중 사상이 충돌하면
그걸 재단하고 판단하는 것이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이는 한 두 시간의 설명으로는 양쪽 모두가 다 부족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필요 한 논쟁을 그쳐야하고 기도하기가 싫으면
그저 마음으로라도 잘 살아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말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걍 팍 죽어 버리라고 하고 싶으세요?... 이게 바로 냉가슴이며 냉혈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판단하는 자는 도리어 판단을 당한다고 하는 말입니다.
저는 저 청년들이 기독교인이 아니라 불교인으로서 연수를 떠났다거나,
아니면 한국인 이스람교도의 본거지를 찾아 23명이 떠났다거나,
반대로 본거지가 아닌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전도 목적이든 봉사목적이든
그들의 뜻대로 말하고 갔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제 말은 같습니다.
아랫글에 분명하게 써 둔 것이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서 저런 청년 아들 딸을 둔 입장에서
그들 부모님된 심정으로 조건없이 일단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할 것이라고 하는 맘
절대 불변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생명을 앞에 놓고서 종교 타령들을 하시면 안 되십니다.
종교 문제는 덮고서 말을 해야지만 그 가슴이 따뜻한 사랑의 가슴 이라고 선언합니다.
꽃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고 애완견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질적으로 달라서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꽃사랑은 천년을 해도 인간사랑 한번한 것만큼의 복도 못 받습니다.
인간을 사랑한다 함이란 그의 아픔을 사랑하고 배고픔을 채워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지마는, 꽃을 사랑함에는 그런 수고가 질적으로 달라서
나의 정욕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복이 적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는 문제가 본질이라고
할때에 여기서 교회 얘기나 지난 과정의 문제는 [차치]가 전제 되어야 옳습니다.
어린아이가 샘물에 빠졌는데 지금 왜 물가에서 장난질을 했느냐고
논쟁함이 그 어찌 정의이며 인간다움이라고 하겠습니까?
살려낼 순간에 딴청을 치고 탓탓만 하고 있다면
그런 가슴은 완빵 냉가슴이고 냉혈가슴이며, 그런 논리와 주장은 개똥철학 인줄로
아뢰옵니다.
제가 여기서 지키지 못할 약속이 아니라 제 양심에 근거한 말씀을 한번 더 분명히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받아 주세요.
저를 아프카니스탄으로 보낼수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요.
아버지같은 내가 가서 힘겨운 딸 들에게 맘적으로나마 위로가 되어 주면서 살든지 죽든지 동락(同樂)은 내 던져 버리고 동고(同苦)는 감내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조선닷컴 백자평이나 제 블로그에 올려주신 날선 빙산이 무너져
내리는 글 보고 있습니다.
판단하고.. 탓하고.. 나무라고.. 기독교 욕하고... 이거 하지맙시다.
청년들...
야단맞을게 열이라면 칭찬받을 것도 다섯은 될 것입니다.
아니, 다섯은커녕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도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데 좀 보세요, 녜~?
꼬시다 달다 애비틀렸다 아새끼래 문제있다 하고 뒷짐지고 에헴털털 하시렵니까?
누군가가 백자평에서 그가 바로 탈레반 테러집단이라고 한말 제 말로 쓰겠습니다.
재판도 하지 말고 한방에 총살시켜버려야 한다는 사람도 있던데 그것도 제 심정입니다.
(위 두즐은 바로 지우시고 안들은 걸로 해 주세요)
그리고 아래서도 말했지마는 일단 처음으로 남의 집(블로그)에 왔으면
인사라도 한마디 하고 줘패도 패대야 될것 아니겠습니까?
느닷없이 나타나서 와장창 후려갈기는 반대 의견들...
뭐 그러려니 하고 말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자신의 가슴에 얼마나 날선 창과 검이 도사리고 있는지 한번 만져나 보시기 바랍니다.
만 백성이 다 고개를 끄덕이며 일제에 순종 할 그때에...
열명 백명이 들고 일어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이게 진리입니다.
찬성이 많고 숫자가 많다고 해서...?
여론은 여론일 뿐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좁고 따뜻한 것입니다.
진리(옳음 / 바름)는 차갑고 무섭고 퍼붓고 야단치고 귀싸대기 후려 패고
비난하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
암만 맘에 안 들더라도 말이라도 부드럽고 따스하게 감싸고
안아 주는 것이 옳고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 조선일보에서 나오는 글인데 스크랩을 할 수 없어서 텍스트 파일로 복사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저는 영남신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입니다.
샘물에 빠진 그 사람이 있었던 기도원에서 찬양했던 사람들 중에 한사람 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그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