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개 숙이지 마라. 울지 마라.
우리는 떳떳하지 않을 것이 없다.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기 위한 싸움이란 있을 수 없지만,
결과에 대해 승복할 줄 아는 것 또한
갖춘 자로서의 덕망이 될 것이다.
그대들의 뒷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
120분을 심장 터지듯 뛰고도
졌다는 이유만으로 고개를 숙일 필요없다.
그대들에겐 우리가 있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에겐 그대들이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대들이 자랑스럽다.
누가 그대들을 비난할 것인가?
그대들의 땀방울을 누가 헛되다 할 것인가?
더욱더 훌륭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다시 도약할 그대들을 기대한다.
사랑하는 나의 그대들이여!
우리 다시 승리하는 날을 위해
오늘을 잊지 말고 일어서자.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