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감흥이 다른 여러사람 알면 뭐해.그것은 자랑거리도 못되고
그저 불려다녀야만하니 몸만 피곤한것. 나는 성격이 좀 모가나도 삐
짝해도 너의 파리한 손끝과 예민한 핏대에 순종하여 함께있는 시간
이 달다.그리하여 이제껏 본적없는 내가 된다.이런것은 참 좋은것뭐
라해도 달콤한 것.네가 참 못됐어도 내가 취향과 감흥이 다른 여러
착한 사람을 알면 무엇해.그것은 역시 자랑거리도 못되고많은 이들
가운데에 외롭기만 그지 없다. (퍼온글) 나한텐 옛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