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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시락 만들기 -김치참치밥

백승희 |2007.07.28 18:49
조회 679 |추천 9


↑ 김치를 익히는 과정.

 

 

  학창시절, 추운 겨울이면 언제나 우리와 함께했던

다소 투박하고 촌스럽기도 했던 철도시락.

  4교시가 되면 언제나 석유 난로 위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있었던...

  그리고 4교시 내내 난로위에서 익어가는 밥의 멋진 향기 덕분에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그 추억의 도시락... 비록 우리에겐 현실이었지만.

 

 

집에서 만드는 추억의 도시락!

 

재료

김치, 참치, 밥, 들기름(참기름) --- 참치가 싫다면 과감히 뺀다.

+취향에 따라 피자치즈, 마아가린도 첨가.

 

만들기

첫, 일단 어느 정도 먹을 것인지 생각한다! 일인분이면 일인분!

     이인분이면 이인분!

 

두, 후라이팬 위에 김치를 깐다. 그리고 가위로 먹기 좋을만한

     크기로 잘라준다.

 

세, 참치 한 캔을 따서 (기름은 물론 제거) 김치 위에 깐다.

 

네, 김치, 참치를 깐 위에 밥을 깐다!

     마치 이불을 덮어주듯이~

     그 위에 들기름을 한 스푼 뿌린다.

     더 고소한 걸 원한다면 두 스푼.

 

다섯, 중간 혹은 약한 불에서 서서히 데운다.

 

여섯, 지글지글지글~ 하면서 아마도 가장자리에 물기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게 보일것이다. 아직 멀었다.-_-

 

일곱, 밑의 김치가 익었는지 확인차 몇 군데만 파서 김치를

        확인한다. (익었을때즈음엔 옆에서 끓던 물기가 거의 없을것)

         ------- 맛있게 익은 김치상태 = 타기 직전 상태. 고소해요!

       

여덟, 김치가 잘 익었다면 골고루 비벼준다.

        다 비빈 후 다시 팬에 넓게 깐다. -- 이 과정은 누룽지 만들

         기 과정이므로 누룽지가 싫다면 과감히 패스.

 

아홉, 가스렌지의 불을 끄고 맛있게 먹는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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