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허브향을 따라 떠나는 실속 테마여행
동화 속 그림을 연상하는 아름다고 이색적인 허브마을이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동아방송예술대학 옆에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테마타운 안성허브마을(대표 이명성/www.thanks-nature.co.kr/031-678-6707)은 34,710.74 ㎡의 넓은 부지위에 허브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처음 마을에 들어설 때 가장 눈에 띄는 991.74㎡의 라이프트리 생활관은 허브와 아로마를 이용한 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풋 허브&아로마테라피관을 비롯해 허브차전문관, 천연허브제품, 아로마 목욕용품, 천연염색의상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프라간시아 화장품 공장은 안성허브마을 만의 독특한 공간으로서 자연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춘 화장품을 생산한다.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어떤 민감한 피부라도 자극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특별하다. 또한 마음에 드는 허브를 골라 화분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디세뇨 체험공방에서는 허브공예는 물론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양초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화훼공예,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손과 발을 이용한 신체캐스팅 등 개인, 가족, 단체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다.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나만의 허브 찻잔에 향기로운 차 한잔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중해 연안의 진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는 아리아떼 허브농장은 현재 30여종의 허브가 식재되어 있으며 80%정도가 완성된 상태이다. 허브체험에 푹 빠져 열중하신 분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만한 곳으로는 낭만적이며 이국적인 실내 분위기의 쏠레아도 레스토랑이 제격이다.
풍부한 허브가 곁들여진 이태리풍의 요리와 각종 양식과 한식 등이 함께 준비되어있다. 곁에 있는 베이커리에서는 허브향 물씬 풍기는 달콤하고 담백한 빵과 쿠키를 제공한다. 이곳의 모든 입장료는 무료이다.
아늑한 산새속에 전나무 원목으로 지어져 편안함과 이색적인 즐거움을 주는 보니또 펜션은 늦어도 8월 중순쯤 완공될 예정이다. 허브마을 총괄 실무책임자인 한용기 실장은 “펜션완공 후 스파와 찜질, 전신피부 마사지가 가능한 테마 찜질방이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고 “마을 위쪽에 야외예식장과 연회장 등 특별야외행사를 위한 공간조성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택 식물원, MBC 용인드라마세트장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수도권의 또 다른 명소로서, 가족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