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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고맙다

이태복 |2007.08.02 08:39
조회 21 |추천 0

어제 서울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내 덕분에 땀도 차지 않는다.

속옷에 풀을 빳빳하게 매겨 입으니 기분도 산뜻하지만

땀이 적게 나 상쾌한 기분이 저녁까지다.

아내에게 얘기했더니 오늘도 속옷에 풀을 매겼다고 한다.

사회복지단체 일하랴, 박사논문준비하랴, 5대거품빼기운동하랴,

게다가 최근에는 연변 조선족 청소년들을 초청해 가족상봉을 하고

서울문화, 역사체험프로그램 까지 준비하고 있어 바쁠텐데도

힘들다는 내색이 없다.

평생동지를 잘 만난 덕분이다. 늘 고맙고 고맙다.

생각도 같고, 실천도 같이 하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오늘도 새벽에 4시40분에 일어나 새벽6시차를 타도 대구로 왔다.

대구 진보적이고 생각 깊은 이들의 모임에 초청돼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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