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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오현석 |2007.08.02 16:47
조회 19 |추천 0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겁이 많아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정말 무서운 공포영화를 못봤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셔텨를 가장 무섭게 봤는데..

그것 말고는  나를 무섭게 하는 영화는 없었다.

 

1408..

스티븐킹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돌핀호텔 1408호에 들어간 주인공이 겪는 공포를

그린 영화이다.

왜 1408호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1+4+8=13

서양에서는 13이란 숫자를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1408호라는 방번호가 탄생했을거 같다.

 

주인공이 1408호에 들어간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주인공은 계속되는 환상과 착각속에서

괴로워 한다.

 

이 영화에서 우리에게 주는 공포는

피에 얼룩진 시체가 아니라

겉으로는 영혼을 부정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영혼으로 인해

자신의 자아를 잃어가는

모습을 통해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인 존쿠샥이

미소 짓는 장면은..

아주 오묘한 느낌을 주면서

섬뜩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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