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이젠내가 당신을향합니다

김정은 |2007.08.05 18:04
조회 35 |추천 0



 

 

#.

이젠내가

당신을향합니다.

 

 

 

 

 

" 네말대로 나혼자하는 짝사랑,

지칠테고, 아플테지. 다른사랑 할지도 모를거야.

근데, 그래도 내마음은 항상 네가 먼저일거야. "

 

 

 참 바보같은 남자였습니다.

 자신의 심장을 조금씩 갉아먹는 여자를 알면서도

 뭐가 그리 좋다고

 

 

" 그래. 너도 언젠간 지쳐서 다른사랑하겠지.

그 다른사랑 앞에서도 넌 나에게 했던말 그대로 할테지. "

 

 

 참 미련스러운 여자였습니다.

 다른사랑따위는 못할 남자를 알면서도

 뭐가 그리 겁이난다고

 

 

 그렇게 아주 오랜뒤에

 여자는 남자의 무덤가에 앉아 말합니다.

 

 

" 많이 힘들었겠지. 이 무성한 풀들만큼 자란 네사랑.

그런 네 마음 갉아먹는 내덕에. "

 

 

 여자는 참 많이 아팠나봅니다.

 그 가슴에 맺인 눈물이 꼭 빗물처럼 흘러내립니다.

 여자의울음소리보다 더 서러운 빗소리와함께.

 

 

" 이제 아프지마. 이제 혼자키우지말어.

이젠 내가 널 향할테니까. 내 마음이 널 향할거니깐. "

 

 

 여자는 이제 영원히 가슴속에서만 있을

 그 남자를 향합니다.

 

 

 

Kim Jung Ewn @ 2007.06.09

It's One Boy & One Girl

 

 

자작글입니다. 댓글달아주시구요. 불펌하면 신고합니다

………………………………………………………………………

http://www.cyworld.com/011890

즐겨찾기등록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