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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노트

김기호 |2007.08.06 17:31
조회 950 |추천 24


인터넷에서 '의대생 노트' 라고 떠돌아다니는 사진.

얼마전에 시험 본 해부학 Head and Neck 에서 Skull 아래부분의

골학이네..

이거에 대한 답글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하냐' 등등

되게 어렵고 대단한 공부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 그림은.. 한 과목의 한 단원의 서론 부분도 안되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이그림이랑 앞면/옆면/속공간 전부 

거의 1시간만에 외우고 시험에 들어갔다 ㅡㅡ;

물론 나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다 그랬을거다 ㅎ

근데 막상 극한 상황에 쳐하니까 외워지긴 외워지더라..

이런 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일들도 눈으로 보기엔 힘들고 어

려워 보일지 몰라도,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도전해보면 못할건 아

무것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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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아래 달린 댓글들...

 

-제가 베플이 된다면 의대생에게 별로 꿀리지 않는 공대생 노트를 올리겠습니다

 

-역시 의대생은 잘난척도 수준급이군

 

-의대생은 저거 외우기만 하면 되잖아 -_-;; 책내용을 달달 꿰고도 못푸는 문제를 푸는 공돌이의 아픔을 알아??

 

-그정도 돈 벌려면 ...아픔은 수반되어야지!

 

-아무튼 의대생 공대생 둘다 까리하게 잘난척하는군

 

-1시간만에 외운 지식에 우리 몸을 내던져야하다니....

 

-대단하긴 한데... 공대생노트가 겁나 궁금하다.....

 

-인문대는 찌그러져 있자-_-;;

 

-자꾸이러면 군대생들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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