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남녀간의 순수한 이성친구가 존재가능할까요?영원한 숙제일가요? 내나이56세 그녀나이 55세 한살차이인데...우린 서로 성인디 되면서 시집가고 장가가고,,,,,그냥 그렇게 시간이 갔죠... 우린 늘 삶이 어렵고 힘들때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는 그런사이가 되었죠...허지만 손목잡고 데이트하고 다녔지만 난 한 인간존재로서의 남자로써 마음속에 사랑을 느낄때도 있었지만 그냥 멀리서 바라보며 그냥 손잡고 함께 다녔지요.그렇지만 그녀도 역시 순수(?)한마음으로 날 대했고 ,우린그렇게 지낸날이 벌써40여년,,,,,
우리는 그런 긴 세월속에서도 그녀가 힘들때(한남자와 1번 이혼하고 2번 결혼한 여자)언제나 내가 그곁에 있었고 또한 내가 사업에 실패하여 자살(?)하려 방황할때 그는 마누라보다 더 아픈 가슴으로 지혜로운 머리로 나를 감싸며 이끌어 주었죠.그 남편 그녀보다 10년연상,,,재추,,,먼저부인에게서 아들둘 딸하나에 의붓엄마로써 열심히 잘 키워 이젠 모두 성인되어 결혼을 시키고,,,,그 두 부부 사이에서 예쁜딸을 낳았지만 그 남편은 전처소생의 아들딸들을 구박할수 있다며 일방적으로 발가숭이 애기를 홀트에 보내 이혼을 하게 되고,,등등 그녀가 가슴아프게 방황할때 할때 나는 늘 그녀와 함께 못마시는 술도 함께 마셔주고 가볍게 여행도 함께 하며 슬플때나 괴로울때나 기쁠때나 어려울때나 ,,늘 함께....물론 내부인 그녀남편이 때론 알게 때론 모르게 ......물론 팔짱끼고 여주신륵사 서울인사동 수원원천유원지 수안보온천 수덕사 등등 인생고비에 설때마다 우린 늘 함께 있었지요..우리는 40여년간 데이트하고 했지만 ..물론 그집 큰일 내집큰일 때마다 그집신랑, 내집 집사람 , 모두 난 그냥그녀가 좋아서 그집 큰일때마다(5남매의 시집장가갈때 접수보고,,,회갑잔치때 사회 봐주고...등등)인정하에 만날수 있는 그런정도의 잘아는 사이지만 ,물론 내나이 20세때는 우연히 비오는날 안성버스정류장인근의 이름없는 여인숙에서 함께 한 방에 자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몸만 뒤척이면서도 육체적사랑을 이루지 못한 애틋한 시절도 있었지요 이런걸 풋사랑이라하나요? 첫사랑이라하나요,,,?.....,,이제 나이 56,그녀나이 55 근데 그녀가 몇일전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면서 제게 깜짝놀랄 제안을 하더군요....우리 친구(나) 나이 60이 되는 생일날 (회갑날) 엣날에 어렸을적에(당시 20세) 우리 비오는 날 안성버스 정류장인근의 여인숙에서 사랑을 하고 싶지만 너무나 수줍어 뒤척이며 애태웠던 그 여인숙에서 예전에 못풀었던 풋사랑(?)을 꼭 한번 해 보자고... 환갑기념선물일까요? 아니 제가 그렇게 마음속에 감쳐 두었던 그런 감정을 그날 받아 줄수 있을런지요???아니 제가 그나이에 가슴속에 깊이 사랑하는 그녀를 정말,,,사랑해도 될까요???만약 둘이 사랑해버린다면 그토록 오랜세월간직했던 순수한 감정을 잃어버리고 만다면 남는 것은? 과연 육체적감정이 정신적감정까지도 감싸 않을수가 있을까요?글 쓸줄도 모르는 제가 너무 너절하게 적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