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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논란

마늘 |2007.08.07 20:40
조회 36 |추천 0

 

 

영화이야기로 여기저기서 논쟁이 터져 나오면 입장이 참 애매해진다. 이는 밥줄과 연결되어 있어서 중용을 끝까지 지켜야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그러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디워는 철저한 영화이고 영화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디워는 영화적으로나 그 외적으로나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로서는 연출을 포함한 CG,그리고 그외의 다른 부분들

 외적으로는 많은 논란과 논쟁들..

 현재 많은 비평가들과 혹은 자신이 비평가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디워끌어내리기에 급급해있다.

물론 옹호론자들도 그렇다. 옹호론자들의 입장에서보면 동정표와 무조건적인 비평론자들 죽이기가 대세이다. 중간입장에서 보기에는 디워는 여러가지로 참 성공한 영화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는부분들이 심형래감독의 엔딩씬에 대한 부분인데 사실 영화란 어떻게든 마케팅을 해서 성공을 해야 다음 영화에 대한 투자가 들어온다. 그것이 심형래감독의 전략이었다면 헐리우드에 버금가는 전략을 펼친것이므로 우리는 높게 사야한다. 이송희일감독에 대한 이야기로도 논쟁이 많은데 이송희일 감독이 총대 맨것은 사실이나 공인인 그가 너무 강경하게 나온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송희일 감독은 자칭 타칭 예솔영화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영화 감독을 비판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것이다. 그것은 우리집 김치찌개가 맛있는데 당신집 된장찌개는 맛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철저하게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봤더라면 조금더 덜 했을텐데 이송희일 감독의 경거망동이 조금은 아쉽다.

 

 대다수의 비평가들이 옹호론자들이 강경하게 나오면 그래도 비평을 해야 발전이 있다라는 식으로 어께를 움츠리곤 한다.

하지만 나는 비평가들이 어떤 점에서 비평을 하는지 아직까지 제대로 짚지 못하고 있다. 대게 비평가들의 비평은 심형래의 동정표, 말도 안되는 스토리 등을 걸고 넘어지는 부분들이 많다. 아울러 연출력까지..

 심형래의 동정표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마케팅의 한 방편일 수도 있으며 실례로 외국의 많은 영화사들도 이런 동정표 마케팅보다 더 독특하고 악랄한 방법의 마케팅도 많이 하곤한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스토리의 영화는 얼마든지 많으며 설사 스토리가 안좋고 연출이 안좋다 하더라도 어디 부분이 어떻게 안좋고 어디 편집이 튀며 촬영부분이 어떤장면에서 앵글과 포커스가 나가고 포스트쪽으로 넘어가서 CG의 문제와 색감들, 현상과 녹음의 문제 디테일한 사운드의 문제가 아닌 단순하게 영화를 한번보고 느낀 느낌만을 가지고 이렇게 비평을 하는 것이라면 옳지 않다고 본다.

 만약 비평을 할 생각이라면 정확하게 스토리의 어느부분이 튀며 후반작업중 어느부분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것 같으며 그래서 연출력에 이래저래한 문제가 있다. 스토리 또한 여기서는 이부분이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이래저래 해서 이부분이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어색하다 라는 전문적인 비평을 원한다.

 영화 비평이라는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는 단순하게 한번 본 느낌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건 그냥 느낌평이라고 생각한다. 비평까지 이르고 논쟁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다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비평을 할수 있을만큼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워로 인해 불거진 논란들을 보며 우리나라 비평가들이나 디워 옹호론자들 ,일반 네티즌들까지도 참 책임도 못질 말들 말은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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