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식사 요리법
싱글은 외롭다.
아침밥이라도 못 먹고 출근하면 서러움이 물 밀듯이 밀려온다. 그래서 아침밥은 꼭꼭 챙겨 먹어야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출근 준비로 촌각을 다투는 아침에 식사 준비는 딴 나라 일이다. 일일이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단한 아침요리를 살펴보자.
# 바나나 토스트
바나나는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먹으면 피부미용뿐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좋다. 바나나 토스트는 바나나와 땅콩버터, 계피가루가 잘 어울려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만들기도 쉬워 바쁜 아침시간에 좋은 음식이다.
우유와 생과일 주스를 한 잔 곁들이면 더욱 좋다.
재료: 식빵 6장, 바나나 1개, 땅콩버터, 계피가루
1. 기름기 없는 팬을 달구어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2. 구운 빵의 한 쪽 면에 각각 땅콩버터를 바른다.
3. 바나나는 사선으로 얇게 어슷하게 썬다.
4. 땅콩버터 바른 식빵에 바나나를 올리고 계피가루를 고루 뿌린 다음 식빵을 덮는다.
# 해물 영양죽
여러 가지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균형 잡힌 아침식사로 권할만 하다. 죽은 국물김치를 곁들이면 좋다. 입맛이 없는 아침에 소화가 잘되는 죽은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재료: 잔새우 20g, 게맛살 20g, 당근 10g, 호박 20g, 잔파 10g, 쌀 1/2컵,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1. 쌀은 깨끗이 씻어 2시간 정도 불린 뒤 체에 건진다.
2.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게맛살은 찢어 놓는다.
3. 당근과 호박은 잘게 다지고, 잔파는 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이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쌀의 5~6배의 물을 붓고 저으면서 천천히 끓인다.
5.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채소와 새우, 게맛살을 넣고 서로 어우러지도록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6. 5에 송송 썬 잔파를 뿌린다.
# 두부 스무디
재료: 두부 1/8모, 바나나(사과) 1/2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우유 1컵)
1. 두부는 물기를 짜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갈기 좋게 잘게 썬다.
2. 믹서에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간다.
기호에 따라 땅콩 등 너트류 꿀 등을 함께 넣고 만들어도 좋다. 두부 스무디에 식빵이나 바끼트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 밥새우 주먹밥
재료: 밥새우 1컵, 보리밥 3공기, 밥새우 양념(참기름 2큰술, 포도씨유·청주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설탕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1. 프라이팬에 밥새우와 밥새우 양념을 넣고 바삭하게 볶는다.
2. 보리밥을 넣고 다시 한번 고슬고슬하게 볶는다.
3.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한 후 삼각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든다.
4. 주먹밥을 접시에 담고 볶아놓은 밥새우를 조금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