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어요
저와 친구 두명과 기분좋게 얘기하며 전철을 탔죠..
그런데 전철 타려고하는데 순간 문앞에 만취된 아저씨가 앉아서 자고있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피해서 그반대쪽 문에 서서 얘기하고있었어요.
그아저씨는 취해서 일어나 노약자석 사람들도 앉아있었는데
삐집고 앉더라구요,
혼자 다 차지하고 .... 한 10분 지났을까..
갑자기 일어나서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요
저에게.."xx역 지났어? xx역 지났냐고! 여기어디야?! "
이러면서.. 우리한테 다가오더니 행패부리는겁니다..
일방적으로 제눈만 보면서..ㅠㅠ
반대쪽문으로 피하게됐습니다.
그런데 그쪽으로 다가오더니 또 머라합니다.
" xx역 지났어?안지났어? 왜 말을안해?왜 말을안하냐구!"
이러길래 사람도 많았지만....너무 큰소리로 해대니까
저는 겁에 질려서 아무말 못하고 친구들이 안지났다고 대신 얘기했거든요
우리한테 행패부리는게 전 무서워서 옆칸으로 옮기자고했는데..
친구들이 저런사람한테 쫄거없다면서 큰소리하면 큰소리로 받아쳐야된다면서..
20여분간 타고가는 그 안에서 정말 너무 무서워서 술먹고 민폐끼치는 사람들
반성하라고 이글을 올립니다.
하필 같은역에서 내리는 그아저씨..
아무튼....제가 친구들하고 있어서 다행이지..이런일 당하는 분들 많으시지만
제가 딱 겪으니까..알겠네요 전철뿐만아니지만
제발 그러좀 마세요....
다른 오해는 없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