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프간사태에 대해 기독교를 욕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서
기독교 인으로써 몇자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욕을 하고 하시는 이유도 다~ 알겠습니다.
그에 대한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최근 교회적 분위기들이... 선교... 라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긴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보신대로...
경고 문구 앞에서 브이 하고...
사진이나 찍고...
찬양 부르게 하고...
맞습니다... 그렇구요...
이미 선교란 것은 명목으로... 교회의 지원을 받으며
위험한 지역에 거의 여행 다녀오다시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거의 매년하는 수련회형식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일도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그것을 수련회처럼 여기며 같이 가는 일도 많았구요.
솔직히 말로는 도우러 가는거지...
여러분 말대로 그들에게 정작 큰 도움은 되어드리지 못합니다.
문화를 접할수 없는 그 곳의 아이들에게 하루 이틀 정도
문화를 접하게 해주는것...
아픈 할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는것...
그리고 그곳에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사라지길 위해
기도하는 것...
솔직히 말도 안통하는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것 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잘 못 말하고 계신게 한개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까지
비싼 돈을 들여가면서 가서 문제를 일으키냐???"
이미 많은 기독교 인들이 이 것에 대해 반발을 하면서...
예전에 우리나라가 못 살때에 수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많은 피들을 뿌리는 순교를 당했고, 그로인해 우리나라가 복음화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니, 우리는 복음의 빚진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비록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한다...
라고 외치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 나라는 현재 테러진압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어떻게 빗대어 말하면 일제강점기의 한국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우리들이 생각하기에 김구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인물이십니다.
그러나... 다른나라 사람들이 볼때에
그 당시의 김구 선생님께선 테러집단의 수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그 나라의 탈레반 정권도...
어떻게 보면 그 국민들의 대단한 인물들 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독립을 외치기 위해 도시락 폭탄을 던지고,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쏘았듯이...
그들 또한 독립을 외치기 위해 그렇게 인질극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정부에 저항만 하는 탈레반 집단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를 생각해 봅시다.
일본에 짓눌려서... 뺏길거 다 뺐기고... 국민들은 죽어났죠...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뭐만 하면 독립운동했다고 잡혀가서...
몰매를 맞고 오고...
교육도 제대로 못받은채...
아이들은 자라나고...
저희 기독교 인들이 보는 아프간에 대한 시각은 이렇단 말입니다...
마치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
그 시각으로 바라보기때문에...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다녀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나라의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가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고...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고...
정말... 거기 가면 많이 배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감사하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그 돈으로 우리나라 사람을 도우면 더 좋은거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봉사하는 이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듯이...
외국에서 봉사하는게 더 값지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봉사를 하는겁니다.
그런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거 만큼...
외국에서 봉사를 하면 손해로만 돌아오는건 아닙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선교사 파송 2위권에 진입한 나라입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많은 파송을 한다는것은...
정말 자랑할 만한 일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들... 너무 거센 비난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땅을 밟고있는 한 기독교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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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악플이든 뭐든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수정할 건 수정하겠습니다.
먼저 왜 제가 개방전의 조선시대를 비유하지 않고 일제강점기를 비유를 했냐면요.
개방전의 조선시대가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그 당시에... 보릿고개라는 것도 존재하였고,
수치상으로 1명 부자에 20노비정도의 시스템으로
엄청난 양민이 노비로 전락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일제의 칩입을 정당화 시키는 논리가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국사시간에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일제의 침략 논리중에, 조선은 정당 싸움으로 번지고 있었고,
가난하고 헐벗은 주민들이 너무도 많아서
조선은 도저히 혼자서는 나라를 유지시킬 수가 없으므로
조선과 일본이 하나가 되어서 더욱 큰 대의를 이루어야 한다.
이런 논리가 있습니다. 이 것이 우리나라를 잡아먹기위해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슴에 뼈저리게 박아넣은 논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들의 머릿속엔 개방전의 조선은 못 살았다라고,
박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것에 비유하면 제가 친일논리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기 때문에,
비유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두번째로 저보고 김구 선생님을 테러집단으로 묘사했다고 하는데...
제글을 좀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다른 나라사람들이 볼때에"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는 외국인들한테 탈레반 이야기를 했을때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탈레반이나, 너희 나라나 똑 같다고, 너희도 테러를 했고,
원래 자신의 주장이 먹히지 않을땐 테러가 최 우선이라고,"
그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히 사람의 의견이라든지 사상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힘이 있는 자들이 사상을 주장하면서 나라를 칩입하게되면,
힘이 없는 자들은 사상은 주장을 해도 먹히지 않습니다.
그러니 테러라는 독단적 선택을 취할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김구 선생님은 뭐 일본 고위 중요인물만 테러했고,
탈레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근데 그게 뭐가 다르죠???
관점의 차이란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장을 할 땐 독립 운동이지만,
외국에서 볼땐 테러 밖에 안됩니다...
솔직히 윤봉길 의사님께서 도시락 폭탄을 던지셨을때,
일반인이 죽지 않았을까요???
또 탈레반이 만약 고위 중요인물을 납치할 능력이 된다면
그 사람들을 왜 납치하고 죽이지 않을까요???
더 협상 조건이 좋게 될 수 있는데???
그건 아니란 말입니다. 탈레반은 지금 현재 테러를 감행하지만,
고위 인물을 테러를 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뜻이 같다면, 모든 일은 하나로 묶어지는 법입니다.
일반인 잡았다고 파렴치한이고, 고위인물 죽였다고 괜찮은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도 밝혔지만 전 변명은 하기 싫습니다.
아니요??? 변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분명 기독교 전체의 문제로 인해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반박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겁니다.
제발 좀 싸잡아서 욕하진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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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밑에 댓글 다신 분들 굉장히 열 받으셨네요...
제 글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열받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2가지인거 같습니다.
첫번째는 김구와 탈레반을 비유를 한점...
두번째는 말도 안되는 논리다???
음... 알겠습니다.
일단 먼저 말하자면... 전 김구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를 우리 손으로... 우리 손으로... 독립을 시키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신 분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 그냥 제가 말 실수 했다고 치죠...
별 필요도 없는 비유를 해가지고, 이렇게 욕을 듣네요...
여튼 매국노라는 말은 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음... 제 논리가 말도 안되는 논리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대가리가 딸려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제가 뭐... 학교다니면서 성적도 맨날 뒤에서 5등하고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셨죠???
여튼... 제 본뜻은!!!!
죄!!! 송!!! 합!!! 니!!! 다!!!
입니다... 뒤에 변명 붙인거 또한 죄송합니다...
사람이란게 생각보다 약한 존재라서...
말로는 죄송하다고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내 잘 못 아니란 말을 외치거든요...
저도 그랬기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거 같습니다.
논리를 펼치려고 키보드를 잡은건 아닌데 말입니다...
단지 죄송하다는 말을 던지고 싶었는데...
여튼 신경쓰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