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엄마표 빙과 · 음료 총집합! >

최연희 |2007.08.19 21:59
조회 138 |추천 1
요즘 열대야와 폭염 때문에 힘드시죠?

폭염이 다음 주까지 계속된다,

일본의 8명 사망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폭염으로 노인이 3명이나 사망하고

학교들이 휴교를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다음 주 한 주는

미리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위 많이 타는 저희 집 세 식구는

실내기온이 34도까지 기록되는 요즘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게다가 저녁 차리느라 가스불이라도 켜고, 더운 음식이라도 먹느라 땀까지 흘리고 나면 정말 지치기까지 하지요. 저희집 에어컨이 이젠 오래 되어서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거든요. 그럴 때 만들어 먹는 산뜻,깔끔, 시원~한 맛의 빙과와 음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싸이월드 페이퍼 말고도 네이버 블로그에 둥지를 틀었는데요. ^^

제가 올린 엄마표 빙과류, 음료 게시물이

애호박 요리에 이어

며칠간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소개 되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칭찬해주신 덕분에

더운 줄 모르고 며칠간 행복했답니다. ^^

 

 

 

http://paper.cyworld.com/hoynecook/1777038





 
지난 호에 소개해드린   천연과일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에게는 시리얼에 설탕이 들어있어서 샤베트와 과일만 주고, 엄마 아빠는 시리얼까지 얹어 파르페처럼 떠먹으니 이도 시리지 않고 바삭바삭 소리에 온갖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    
  수박즙을 이렇게 샤베트 통에 넣어 얼려도 맛있는 수박 샤베트가 되고요.    
파인애플 갈아서 얼린 것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입안은 달콤 속은 얼얼한 파인애플 샤베트!    
  우유 먹는 속도가 좀 느려서 유통기한이 걱정된다 싶으면 역시 샤베트 통에 얼려서 우유 아이스바! 안먹던 우유도 이렇게 해주면 잘 먹어요~^^    
  어머님이 주신 삶은 팥에 우유, 얼음, 과일을 얹어 팥빙수!  팥을 넣지 않고 딸기와 수박을 넣으면 시원한 과일빙수가 되지요. 엄마 아빠는 아이스크림도 넣어주는 센스! ^^   요즘 팥빙수에 들어가는 젤리, 팥, 인절미 등을 만드는 중소 공장이 비위생적이라는 방송을 보고나서 절대로 팥빙수 재료를 사서 먹지 못해요. 안심하고 깨끗하게 먹일 수 있는 엄마표 빙수를 만들어 주자고요!    
호영이 할머니가 주신 조린 팥을 갈아얼리면  
팥 아이스바!   연유를 넣어 얼리면 더 맛있겠지만 연유에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조심!
 
상온보관해야 하는 바나나가 변색되려고 한다면 양끝 1cm를 잘라 농약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쿠킹호일에 싸서  
냉동하면  
바나나 아이스크림!!!    
어머님이 직접 재료 준비하셔서 방앗간에서 빻아오신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잘 저어주면 추억의 미숫가루 음료!  
  어머님이 직접 담그신 매실원액에 냉수를 희석해서 만든 매실음료! 갈증해소에도 좋지만 특히 여름 배탈에 특효약!      
농산물 시장에서 못생긴 완숙 토마토 한 상자를 사다가 두고두고 갈아서 마시는 우리집 건강지킴이 토마토 주스!      
결혼전 종종 들르던 카페 '샤갈의 눈 내리는 **' 대표 메뉴.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을 갈아 만들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골드 메달리스트!!! 요즘도 호영아빠가 종종 해주는 대표 음료예요. ^^      
상큼한 풋사과와

새콤한 키위를 썰어넣고 갈아주면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

피로야 물렀거라!

 

키위 사과쥬스!

 

과일 킬러 호영군도 한 컵 다 마시고 더 달라고 아우성이예요.

 

 

 

이 밖에도 딸기, 오렌지 주스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하고

딸기를 얼려뒀다가 갈아서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주기도 하는데

너무 잘 먹는답니다.

팥이나 매실은 호영군 할머니께서 만드실 때 설탕을 넣으셨을텐데

조금 먹는 것이니 먹였지만,

저희집은 웬만하면 아이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거나

꼭 단맛을 내야한다면 무정제 설탕을 넣어 만들어 주거든요.

정제 설탕의 위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인스턴트 빙과류나 주스등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있는지도요.

 

 

 

무정제 설탕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무정제 설탕은 흔히 마트에서 '유기농 설탕'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코너에서 판매됩니다. 저도 유난 떨며 친환경 코너만 찾는 사람은 아닌데 설탕만은 유기농 황설탕을 사용한답니다. 특히 무정제 설탕을 찾는 이유는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http://blog.naver.com/wjsck78?Redirect=Log&logNo=80037559019를 참고해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     아이들 한번 아이스크림에 맛 들이면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 가게만 봐도 조르는데요. 호영군도 한번 맛본 아이스크림 때문에 아이스크림 가게만 보면 얼른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고 지나가느라 한바탕 쇼를 합니다. ^^;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엄마표 바나나 아이스크림!

 

 


  재료: 바나나 3개, 달걀 노른자 1개, 우유 1/3컵, 생크림 1/3컵, 
무정제 설탕 4큰술, 레몬즙 1큰술

    만드는 방법
  1.달걀 노른자를 분리해둔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양끝 1cm를 잘라버리고 포크로 눌러 으깨어둔다.   3.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국자에 담아 끓는 물에 중탕으로 녹이며 살짝 끓인다.   4. 바나나에 3을 넣는다.   5. 철제 그릇에 레몬즙을 4에 넣는다.   6. 생크림은 거품을 낸다.   7. 모두 섞고 냉동실에 얼린다.   8. 얼리는 도중 꺼내어 포크로 두 번 정도 긁어준 후 다시 얼리면 부드러워요~^^        

제가 원하는 아이스크림 스쿱을 찾다가 품절이 되어서

그냥 국자로 펐더니 모양이 좀 안나요. ㅡㅡ;

요즘 날씨가 날씨인지라 에어컨을 켜두고 찍었는데도 금새 녹아버리네요. ㅠ.ㅠ

 

 

 

 

모양은 좀 안나도 맛은 부드럽고 풍부한 깊이가 있어요~^^

(생크림과 달걀의 양을 조금 줄이면 더 산뜻하게 드실 수 있어요. )

 

 

 

 

더운 여름날 아이가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른다면 무정제 설탕으로 몸에 덜 해로운 엄마표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세요! 생각보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답니다.   우리 호영군 엄마가 만들어 준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맛있냐고 물었더니 "시원해~달콤~한게 맛있쪄!" 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아이스크림 꺼내달라고 종일 "아이스크림 주세요~" 외치는데도 조금은 덜 미안한 마음으로 줄 수 있답니다. ^^       참. 생크림 거품 내는 건 호영아빠가 잘해서 부탁했는데 핸드 블렌더 꺼내는 게 귀찮다고 손으로 하다가 팔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     얼마 전에 *쿠 블로거 활동으로 밥솥으로 만든 음식 레서피를 올리고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어 받은 상품이랍니다. ^^v       시중가 14만원 정도 하던데 너무 기뻤어요. 결혼할 때 엄마가 주신 도깨비 방망이를 몇번 수리 끝에 결국 사용도 제대로 못해보고 버렸는데       이 제품은 정말 튼튼하고 작동이 잘 되는 것 같아 여러모로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답니다. 생크림 거품 빨리 내고 싶을 때 핸드 블렌더 강추입니다! ^^ (참고로 저 브** 회사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 제가 어떤 조리기구를 사용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선물 받은 거 자랑도 할 겸 소개해드리는 거랍니다. ^^)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녹차가루를 넣거나 딸기를 갈거나 으깨어 넣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되겠죠? ^^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아이스크림들 올려드릴게요~      

 내 아이와 가족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엄마표 빙과류와 음료를 만들어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도움 되셨다면

미소 짓게 하는 댓글 달아주는 매너! ^^

 

 

 

 

 

페이퍼 구독방법은요.

미니홈피 관리메뉴에서 '페이퍼' 메뉴 사용을 클릭하시고,

발행된 페이퍼 상단 오른쪽 '받아보기'를 누르시면

새 페이퍼가 발행될 때마다 구독자님의 미니홈피로 따끈따끈하게 배달된답니다. ^^

종종 구독자 이벤트가 있으니 받아보는 페이퍼 메뉴는 '공개'로 설정해두시고요~

 

 

 

* 출처 http://salimist-club.cyworld.com--> 클럽으로 이동하기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