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방송>
녹았다 다시 언 아이스크림은 변질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또, 너무 딱딱하게 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아이스크림을 드실 때도 주의하셔야되겠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여간 접수된 아이스크림 제품 관련 위해사고를 분석한 결과, 유아 및 청소년층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해 원인으로는 이물질 혼입과 변질된 제품의 섭취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복통·설사와 치아손상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제품자체가 매우 딱딱하거나 제품을 개봉하는 입구 포장이 위험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현정(가명/피해소비자)
유통기한의 경우 국내 빙과류판매 상위 4개 업체 모두 박스포장에는 제조연월이 표시되어있지만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개별 제품에는 제조연월과 유통기한 표시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우유가 변질되기 쉬움에도 만들어진 후 유통할 때 온도가 낮다는 이유로 유통기한 생략가능 품목으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국소비자원 박지민 과장)
아이스크림 제품류는 냉동제품이므로 유통시에 냉동 온도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고, 소비자에게 정보제공을 해주기 위해서는 제조연월이나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냉동고에서 바로 꺼낸 딱딱한 아이스크림은 아이는 물론 성인의 치아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뚜껑식의 제품 용기를 열때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컨슈머티비 뉴스 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