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위기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로 사람들을 억누르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가정에까지 심각한 어려움을 주는 대명사적인 단어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을 푸는 열쇠는 과연 누가 쥐고 있는 것인가 궁금하다.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업을 잘해서 해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올바르게 정치를 하면 가능할까. 아니면 범죄한사람들을 모두처벌하면 가능한 일인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람이 없는것 같다.
이 시대를 푸는 열쇠
이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명백하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역대하7장 14절에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리라'고 말씀하신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상황이 발생한 것도 먼저는 크리스천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백 년이 되고,25퍼센트 내지 30퍼센트가 믿는 자들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사회 속에 스며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크리스천들이 지금 행하고 있는 그 악에서 떠나야 한다. 또 자신의 마음을 겸비하고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 시작하면 분명히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정말로 중보기도해야 하는 것은 경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며, 사회 각계각층에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사회는 일곱 가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력으로 나라 전체를 이끌어가는 정치계, 재정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계, 다음 세대로 연결시키는 교육계, 정보를 전달하는 매스컴, 교회와종교계,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예술계. 사회 구성의 요소인 가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곱 영역에 대한 기도
첫째, 정치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 나라 가운데서지도력을 발휘하며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 가운데 크리스천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흘러가지 않는다. 무엇인가가 막혀 있는 듯하다. 한국 정치의 근대사는 쿠데타나 군사 독재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일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조선시대의 시작도 쿠데타와 반역에 의해 세워졌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그내용은 동일하게 악순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불공평과 불의를 하나님의 공평과 의로 뽑아야한다. 정치는 곧 공평과 의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경제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IMF시대라고 하는 오늘의 경제 위기는 갑자기 당한 어려움이 아니다. 세계의 역사 속에서 증명하듯이 선교와 경제성장은 함수관계에 있다. 어느 나라든 선교하기 시작하고 가난한자들에게 주는 나라는 경제가 성장했고, 선교하는 일과 주는 일이 멈출 때 경제성장은 멈추고 즘이 먹고 동록이 들어 병든 경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에 판심을 갖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망령되게 사용할 때 하나님은 거룩한 책망을 하신다. 이 땅의 교회 안에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절제하면서 하나님의 긍휼 구해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교육은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연결 끈이다. 또한 교육은 "외부적인 정보를 주입하여 내부의 정보가 나오게 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한국의 교육은 외부적인 지식과 정보만 주입하여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위주로 하고 있다. 또 교육의 정도는 좋은 직업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 버렀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은 일정한 지식을 통하여 각 사람에게 있는 좋은 것이 나오도록 하는 데 최고의 목표를 두어야한다. 우리나리씩 교육이 바로 이러한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하자.
넷째, 매스컴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21세기는 정보화시대라고 말한다. 전화의 급속한 발전과 전파의 발견으로 정보 혁신이 일어났다.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은 복음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그러나 매스컴을 권력유지의 도구로 사용한다든지,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할 때 타락하게 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거짓말로 보도한다면 모두가 그 속임에 빠질 수밖에 없다. 부분보도나 편파보도는 사람들을 혼돈으로 몰아 넣게 된다. 공평성을 유지하면서 정직하게 말할 줄 아는 매스컴이 되도록 기도해야한다. 신문, 방송과 언론이 건강할 때 국민들 모두가 올바로 말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매스컴이 올바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 있다.
다섯째, 예술계를 위하 기도해야 한다. 어느 나라든지 어느 민족이든지 고유한 문화를 갖고 있다. 이 문화 안에는 하나님께서 고유하게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이 배인 문화가 있는가 하면, 수천 년 동안 사탄의 왜곡된 가치 속에 얽매여 있었던 것도 있다. 또 자연적인 부분으로 있는 문화도 있다. 그러나 음악, 미술, 체육등 예술이라 일컬어지는 모든 부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고유한 것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비뚤어진 문화가 있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기도 대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유한 것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 문화의 많은 부분이 불교나 유교나샤머니즘으로퇴색되었지만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고유한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구속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변형된 문화라면 다 처리되어서 온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술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기도하고 또 자신의 재능을 드려서 헌신하는 일이 있어야 하겠다.
여섯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회개하고 거룩해지면 세상도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회가 되고, 교회가 타락하고 하나님 없이 살면 세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타락한 사회로 전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세계사를 통해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백 년 만에 한국 교회는 놀랍게 성장하였다. 처음 복음이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는 미개한 나라였고 이로 인해 많은 선교사들이 순교 당했다. 그 순교자의 피로 이 땅의 교회는 크게 성장했고 이제는 또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나라가 되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일곱째,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가정은사회의 최소단위이다. 가정이 건강하면 사회가 건강하다. 청소년 문제의 출발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 타락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유혹을 극복하도록 돕는 가정이 힘이 없어서 타락한다. 가정은 자녀들에게 모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준다. 먼저는 부모가 경건하도록 해야 한다. 경건한 부모에게서 경건한자손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를 중보기도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크리스천들을 통해 역사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얼굴을 구할 때 이 나라는 다시 회복될 것이다. 아니 이전의 모습이 완전한 것이 아니었으니 보다 더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중보기도자로 보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새롭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