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투덜대고ㅡ 욕쟁이에ㅡ 성격 포악하고ㅡ 잘 괴롭히고ㅡ 무거운 물건도 잘 들고ㅡ 막 그래도ㅡ 나도 그 사람 앞에선 여자이고 싶은걸요 행동 하나가 조심스럽고 말투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이고 혹시나 욕이라도 튀어나올까 평소처럼 큰 소리로 웃어버릴까 일부러 안무거운것도 "아~ 무거워" 이러고 싶고 집앞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고 싶고 왠지 막 여린척 약한척 징징대며 떼써보기도 싶고 슬픈영화보며 눈물지으면 어떤표정을 지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 사람앞에선 미소 짓는것조차 신경쓰이는 나도 여자이고 싶었어요
For the sake love [♡] 사랑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