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있었던일을 써보고자합니다..
길더라도 제발.. 특히 부산 사시는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새벽1시에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잠시 밖에 있어야했습니다..
나이가 좀 어리다보니 들어갈곳도 없고해서
길거리를 걸었습니다..
어떻게 정신없이 걷다보니 너무 멀리까지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뒤에서 갑자기 발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저는 신경안쓰고 계속 걸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뛰어와서 제 목을 조르고 입을 막고
조용히하면 살려준다고.. 그러는것입니다.
보아하니 무기도 없는거같고..
운동 2년했다고 머릿속에서 호신술은 맴돌고
목을 너무 조르고 있어서 그런지 호신술해봤는데
절대 안 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숨도 안셔지니
힘이 슬슬 빠지더군요
힘이 슬슬 빠지니 그 놈이 사람이 안 보이는 차뒤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그 앞에 문이 있어서 문을 발로 쎄게 몇번 찻어요
정말 문이 부숴져라...쳤는데 아무도 쳐다보는 사람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지나가는 차들은 많은데..
속으로 '아..난 이제 죽는구나..'생각하고있었어요
그 놈이 제 목을 더 조르고...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에
어떤 아저씨와 그 딸되는 언니랑 함께 저 앞에 있더라구요..
(앞에 문차는 소리 듣고 올라오셨다고..무슨 교통사고 난줄아셨다는군요;)
그 아저씨께서는 뭐하냐면서 물어보니
그 놈이 아는사이라면서,가라고하는거에요
아정말..가면안되는데..그 순간 입에 있던 손이 슬슬 힘이 풀려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살려달라고..외쳤습니다..
그랬더니 막 그 놈은 도망가고
그 아저씨는 저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뭐 잃어버린거 없냐고..
지나가는 동네사람들보고 그 놈 좀 잡으라고 ..
저는 목이 너무 졸려서 그랬는지
목이 너무 아프고 따갑고 가래를 뱉는다고 뱉으니 피가 나오더라구요..
그 언니가 막 뒤에서 등두드려주고..
정신없는사이 경찰에 신고를 했나보더라구요..
경찰차와서 윗길 아랫길 다 돌아보고..
그 놈이 안보이길래..
조사서?;아무튼 그런걸 꾸미고 나왔습니다..
뒤에서 덮친거라 얼굴도 못보고...
정신없이 당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상황..
유일한 목격자 두분.. 덕분에 얼굴은 몰라도 인상착의나 키 같은걸 알수있었습니다..
새벽1시가 넘은 시간에 겁도없이 길거리를 배회한건 잘못한일이지만..
아무리 밤늦게 돌아다녀도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던 저로써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목에는 상처가 조금있습니다.. 보일듯말듯..
누워있으니 잠도 안오더라구요..다리도 후들후들..심장도 벌렁벌렁..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분들도..
혼자서 밤늦게 사람없는 길목으로 다니지마세요..
저 이일로 인해서 운동배운거 아무것도 쓰지못해서 정말 후회합니다..
거기다가 조금만 더 늦었어도 죽을뻔했으니..
이젠 사람만 봐도 무섭습니다
눈도 못 마주치겠고.. 아무하고도 만나기가 싫어집니다..
머릿속에서 그 장면이 계속 떠오릅니다..
이러다가 정신병자가 될것만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외동이라서 챙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잘 몰랐는데..
엄마든..누나든..여동생이든..
혼자서 밤에 못 다니게 하세요..
혼자서 다니기에는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되버린것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큰 충격이라..
말도 안해요..'-'
이러다가 무슨... 벙어리가 될까봐 걱정;
부탁드릴께요
부산사시는분들이나 그쪽 지역에서 보신분..
부산 남부민동쪽입니다
새벽1시쯤에 이런 사람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저에게 제발 연락주십시오.
위에 주황색티에 베이지색계통의 반바지
검은색쪼리, 검은색 크로스백
스포츠형 머리에 키는 175~178정도
건장한 체격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경찰차안에서 얘기하시는게..너무나도 그 놈이 태연하고,침착해서
전과범일 확률이 높다고...
제발 부탁드립니다..아시는 분이나 어제 보신분..제발 연락주세요
그리고..
어제 도와주신 아저씨..언니..
너무 놀라고 말도 안나오고..부들부들떨려서..
고맙단말..감사하단말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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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るぐちをぃわないで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