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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주님 감사합니다.

박대성 |2007.08.30 23:28
조회 166 |추천 7




 

아직 협상 이행에 난항을 겪지 않을까 긴장타는 분위기에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구과학대에서 졸업생인 임현주씨가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전부터 촛불집회 열고 난리 피우더니만...

 

`무사귀환 환영', '시민여러분의 간절한 기원에 감사드린다'라는 플랜카드를 내걸고

(대구시내 곳곳에 붙었다는데요 그것도?) 임씨가 귀국후 안정을 되찾으면 학교로 초청,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함께 특별강연도 요청한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간호과 강의실 1개를 `임현주 강의실'로 명명,

국경을 초월한 임씨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후배들에게 전하시겠답니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장 신정자 교수는 "국경을 초월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은

나이팅게일의 삶을 실천한 본보기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라고

했다는군요.

 

.. 퍽이나. 이게 이뉴스가 맞는지 잠시 눈을 의심했습니다.

 

임현주씨는 '개독' '선교' 혐의에서 벗어나서 3년전부터 아프간에 가있었고

목적이 '의료봉사'였으므로 당장 욕먹을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이런 기가찬

짓을 벌이고 있는거겠지요?

 

하지만 미국 CBS방송에 나와서 아프간말 유창하게 하던 현지가이드, 현지

사정 알고 있을 현지가이드가 부주의하게 22명 끌고 들어간게 정말 사건에

책임이 없습니까?

 

샘물교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혹이 있습니다. 일단 가이드를 맡게 되었다는

자체부터 뭔가 동기가 있을것 같죠? 임현주씨는 원래 샘물교회 교도였다고 알려져

있고, 임현주씨가 소속된 의료전문 봉사단체 ANF(All Nations’ Friendship)자체가

선교 목적이 있는 단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http://72.14.235.104/search?q=cache:7nKLjbtDeGcJ: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3Fidxno%3D5348+%EC%9E%84%ED%98%84%EC%A3%BC+%EC%9D%98%EB%A3%8C&hl=ko&ct=clnk&cd=74&gl=kr)

 

또한 ANF는 인터콥과의 이중멤버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뭔말인고

살펴보니 타이틀만 다르고 사실 거의 그게 그거같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왔던

꼬마들 세뇌영상의 배경인 유치원(칸다하르 은혜샘 유치원), 인터콥이 운영하는

유치원과 병원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임현주씨가 정말 순수한 봉사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이 시국에 무슨 영웅대접 하듯이 저런 떠들썩한 행사를 하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지잡대 홍보해서 신입생 더 받아보자고?

 

보시다시피, 아직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 난리굿을 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협상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언론도

보도를 자제했고 따라서 여론 형성되는데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들이 귀환하고

사태가 수습되면 그렇게 조용히 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이들을 영웅인양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여서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당연히 이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여야 하는것 아닙니까?!



                  ps. 네이트 톡 에서 담아왔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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