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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sTa 바리스타 (Barista) 란 이태리

기정우 |2007.08.31 00:45
조회 3,244 |추천 7

BarisTa

 

바리스타 (Barista) 란 이태리어로 ‘바 안에 있는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일반적인 개념은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내용에 걸맞게 좋은 원두를 선택하는 것부터 에스프레소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할줄 알아야 하며 고객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는 일까지 하는 직종입니다. 이태리에서는 ‘바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들은 여러명의 바리스타를 관리하는 직종을 말하기도 합니다.

 

바리스타의 테크닉 (숙련된 바리스타) 은 크게 세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커피를 얼마나 일정하고 균일하게 뽑아낼 수 있냐는 것입니다.

커피 한잔을 뽑는데는 6개월된 바리스타나 6년된 바리스타나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커피 다섯잔을 한 꺼번에 뽑아낸다고 쳤을 때 같은 추출시간, 같은 양을 같은 색깔과 크레마로 그리고 맛까지 같게 뽑아낼 수 있느냐에서 숙련된 바리스타와 초보 바리스타의 차이가 납니다. 이것이야 말로 어디서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훈련과 경험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노하우인 것이죠.

 

두번째로는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같은 원두를 쓰더라도 에스프레소 맛이 틀릴 수 있다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간단합니다.

숙련된 바리스타는 자신이 추출시간과 탬핑을 조절함으로써 같은 원두를 쓰더라도 가장 맛있는 포인트의 에스프레소를 뽑아낼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커피의 맛과 향 표 입니다. 저정도까지 아실 필요는 없구 그냥 예로 올린겁니다. ^^)

 

 

 

세번째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블렌드 (blend) , 에스프레소 관련 기기들 그리고 그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얼마나 알고 이해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수준이 되는 바리스타의 경우에는 손님들이 어떤 맛과 향의 에스프레소를 원한다고 주문을 했을때 바로 OK No problem 이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이죠. 손님이 난 달달한게 좋다, 짙은 게 좋다 , 좀 씁슬한 뒷맛이 나는게 좋다 등등의 다양한 주문이 들어오더라도 그에 맞춰서 만들어 줄 수 있고 추천해 줄 수 있고 또 그것에 관해서 설명해 줄 수 있다면은 진짜 바리스타라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는 것이겠죠. 이 부분은 로스팅 회사에서 잠시 일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홈로스팅과 블렌딩을 직접 해보면서 맛을 경험해 봄으로써 어느정도 터득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도 같이 하는 카페에 가보거나 아니면 이 부분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경험자들을 만나서 얘기를 많이 듣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겠죠.

 

커피 메뉴에 관한 이해 : 에스프레소 추출을 기본으로 모든 커피가 만들어지기에 그 각각의 차이점 (예 : 카푸치노 , 라떼 , 마키아또 , 리스트레또 등등) 을 정확히 이해해야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진정한 커피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내지만 좀 더 다양한 메뉴 : 아이스크림 , 알코올이 들어간 스페샬 커피 , 여러가지 다양한 시럽과 기타 첨가물로 자신만의 메뉴 몇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바리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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