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가야만 하는 길
길을 떠났습니다.
길 위에서 길동무들과 만났습니다.
길동무들 중 여럿을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소리를 버럭 지르고, 상처를 만들고, 감싸주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많이 미안합니다.
"나는 한나라당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불법대선자금등에관한 청문회시 발언(2004년 2월)
"보수언론은 우리 사회의 불관용(不寬容) 분위기를 선동하는 독극물과 같은 존재다."
-서울대 특강(2005년 11월)
많은 수의 길동무들을 잃었고
적은 수의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친구들의 위로가 고마웠고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내 탓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탓입니다.
"저렇게 옳은 소리를 저토록 싸가지없이
말하는 재주는 어디서 배웠을까?"
"의총에서 다른 사람 발언도중 소리 지르고,
연장자에게 직접 면박주는 행동도 문제"
"유시민의원을 지지하는 현역의원은 5명도 안된다."
"구체적으로 유 후보의 흠결에 대해 공방을 벌일 용의가 있다.
-동료 의원들의 유시민 비판
"유시민이 아직까지 민주와 개혁의 원칙을 훼손했다는 말을 들어본적 없다. 한사람이 뜬다고 뗴로 몰려들어 짓밟는 짓거리는 하지말라. 그것은 일진회나 하는 짓이다."
"유시민후보가 가진 뚜렷한 개성으로 인해 정서적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그를 포용해야 합니다. 그의 바른 신념과 뛰어난 재능이 당을 위해 쓰여져야 합니다. 그가 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느 지지자와 동료 의원의 변호
'봉사의 길' 에 들게 되었습니다.
손 잡아드리고 눈물을 닦아드리고
다리도 주물러 드렸습니다.
머리로만 알던 아픈 세상을
가슴으로 만나 더 아프게 느꼈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슬픕니다.
생각보다 많이 슬픕니다.
"보검복지부장관으로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슬픔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혼자 힘만으로는 넘어서기 어려운 시련에 직면한 국민들, 보건복지부는 그런 분들의 곁을 지키는 벗이 되려고 합니다. 쓰러진 이가 다시 일어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저희 보건복지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십시오."
"틀니 할 돈이 없어 하얀 잇몸을 드러내고 마지못해 웃음짓던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힘들어 죽고싶다'고 절규하는 한 부모 가정의 어머니... 장관으로서, 현장방문을 통해 만난 분들은 한결같이 훈기없는 썰렁한 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처럼 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빈곤층이 263만명이나 됩니다."
더 큰 길을 가려 합니다.
혼자서 거뜬히 난관을 뚫고 가시는 분들보다
호자 힘으로는 걷기조차 힘든분들을 일으켜드리고
도움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기 위해
더 큰 길을 가려 합니다.
바람을 막아드리고
아픔을 보듬어 드리고
보다 가슴 벅찬 내일로 안내해 드리기 위해
더 큰 생각을 합니다.
더 깊은 생각을 합니다.
"국가의 특별한 지원과 보호 없이도 성공해 잘 사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을 직접 드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처럼 스스로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국가가 쓸데없는 간섭을 하지 않겠습니다. 더 크게 성공할수 있는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세우고 기회를 열어 드릴 것입니다. 그런 국민들께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체애 대한 더 따뜻한 관심입니다. 때로 조금 더 부담이 되더라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국가의 역할에 대해 납세자로서 기쁜 마음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혼자 힘으로는 시련을 이겨내기 어려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 자신과 자녀들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발전시키기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기회를 드리는 일에 제일 큰 힘을 쏟을 것입니다. 그런 국민들께는 국가의 지원을 기회로 삼아 스스로 시련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개쳑해 나가는 용기와 의지를 가지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여기 생각의 끝에 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더 넓은 곳까지 나가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우리가 더 우리를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더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 앞에 섰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영토확장-'선진통상국가'
-한미 FTA조기 비준. 한-EU FTA 등 20여 개국과 동시다발적 FTA추진.
-GDP(국내총생산)의 3.5%이상 연구개발에 투자. 20대 미래산업 및 10개 세계최고기업육성.
-중.대기업의 협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산업육성청 및 영세상공인지원청 신설
국민이 소중한나라-'사회투자국가'
-학별주의.일류대 편중 교육정책 혁신, 평생교육체제구축.
-생애주기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전투자 및 복지서비스 확대. 어르신 보살핌 제도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대화 체제를 활성화. 문화강국 실현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나라-'평화선도국가'
-양자간 공적개발원조(ODA)활성화.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평화<국제평화대학교>설립.
-통일부를 민족협력부로 재편. 북한에 발전소 건립 지원 빛 제2개성공단 사업추진
-기술 정예군 육성, 미래지향적 3군 균형발전, 평화유지군(PKO) 적극 참여
그렇게
제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당신을 섬길수 있게 해 주시겠습니까?
제 프로포즈를 받아주시겠습니까?
"이대로 대선판이 굳어져 버릴 것 같고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고 많은 분들이 낙담하고 계십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을 원하신다는 것을, 판을 흔들어버릴 반전의 드라마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유시민이 합니다. 2007년 대선정국에 유쾌한 충격파가 되어 흐름을 거꾸로 뒤집겠습니다. 유시민은 한다면 합니다. 유시민에겐 방법이 있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책으로 보기-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0&uid=7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