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금 전혀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
정작 반성해야 할 기독교와 교회와 목사에 대한 비판은 없고
반성한다고 용서를 바란다는 피랍자들에 대한 비판만 있다.
이것은 방향이 한 참 잘못됐다.
물론 그들도 다 성인이고 자신이 판단할 줄 알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다.
이젠 그들을 욕하기도 지겹다.
어떤 면에서는 그들도 피해자다.
누구로부터?
기독교 교회로부터, 사기꾼 목사들로부터.
박은조가 하는 말을 들어봐라. 배형규 목사 같은 사람 3000명은 더 나와야 된단다.
저런 정신이상자들의 마수에 걸려 신앙이라는 미명 하에 사지로 보내진 것이다.
유서를 쓰고 갔다지만 그것은 형식에 불과했다.
어린 자식들을 두고 간 여성만 봐도 그렇다. 진짜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교회가 충분히 설명하고 경고했는데도 갔을까? 그랬다면 그건 제 정신 아니지 싶다.
어느 제정신 박힌 부모가 남의 나라 아이들에게 겨우 노래나 불러주겠다고 자식들 두고 목숨을 걸고 가겠는가?
결국은 교회가 사기를 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목숨이 위협받을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다고 안심시켰을 것이다.
피랍자들과 피랍자 가족들은 가만히 앉아서 욕이나 실컷 얻어 먹지 말고
교회를 상대로 소송해라.
어느 면에서 당신들도 피해자라는 것을 알려라.
기독교도들이 피랍 기간 동안 뭐라 했나?
같은 민족인데 피랍자들에게 욕한다고 너무한다고 하더라.
난 그들이 우리과 같은 민족인줄은 처음 알았다.
그들은 유대민족이 아니었나?
단군상 목을 치고 욕보인 자들이 아니던가?
이런 정신이상자들을 양산하고 국민정서를 어지럽히고 민족정체성을 파괴하는 자들을 양산하는
부패하고 더러운 기독교를 그냥 두고 보아서는 안되며
이번 사태를 통해서 뜯어 고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국민이 치룬 정신적 물질적 사회적 비용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