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부족한 내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미안하다..
가진것 없어..해주지 못하는 내마음 아니...
아버지란 거창한 이름으로..
너어게는 해줘야 할것이 많은데...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너는 나에게 무엇을 받고싶니..
나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것은
진정으로 많은데...
해주고 싶은것은 정말 많은데..
현실로..너에게는 해주지 못하는..
아빠의마음 아니...
지금은 알지 못할나이...
하지만...
알아갈 나이...
너에게는 정말 사랑하며...
미안하다...
아들아...
좀 더 해주고 싶은것이 많은 나인데..
사랑해주고 싶은 나인데....
해줄수가 없을까봐 두려워하는 나란다...
아들아...
나중에...
이글을 읽게 되었을때...
아빠가 너를 정말 사랑했다라는것..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너의 곁에 있을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만이라도...
너를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단다..
아들아...
건강해야한다...
알았지...
동생...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들...
이모들...
다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니까...
아낌없이 사랑해주렴...
아들아..
사랑한다...
건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