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 속에서...
그리워 했던 그 소녀에게!
본 시문(詩文)은 추억속에서 아직도 설레이는...
한 시골소년의 순박한 마음을 노래 해 봅니다.
작은 티글도 없는 깨끗하고 순수(純粹)한.. 저 하늘의 조각구름!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운 학창시절 국어책 속에도 있었던...
소설 내용 중 황순원의 "소나기" 같은 나의 추억!
이런 아름다움들을 행복(幸福)하게 느껴보고 있기에
나의 인생(人生)은 조금도 아쉬움이 없으리라.
☞ 그 소녀에게!
아침 햇살에 찰랑찰랑 대는 긴 머릿결에서
상큼한 샴푸냄새가 내 가슴속 한 구석에 스며드는 것을
혼자서 느껴봤던 수줍은 한 소년이 있었다네!
창가로 새어드는 아침 햇살이
그 소녀의 머릿결에 비추어지면
눈부신 검은 빛과 꽃향기를 풍기는 찰랑거림...
그 시간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싶었던
수줍은 그 소년이 어느새 추억(追憶)을 음미(吟味) 해 보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성인(成人)이 되었네.
추억 속에선 참으로 아름다웠던 그 소녀가
지금은 생각 속에서 조차 멀리...
저 멀리 떠나보내야 하는 아름다움이어라!
이 아름다움을 고이고이 간직하기 위해
나는 현실(現實)과 이상(理想)을 깊고 먼 강 사이에 두고서...
멀리서 "행복(幸福)의 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구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추억(追憶)이라네.
이 시문(詩文)의 본질(本質)은...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과 순수(純粹)한 감성(感性)의 사랑이 있을때에만 아름답게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인생에서 이런 추억도 없는 분은 너무 아쉬운 인생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