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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한지 5년밖에 안된 초등학교를 폐교한다네요.

임수인 |2007.09.08 23:23
조회 270 |추천 4

 

개교한지 5년밖에 안된 위봉초등학교를 갑자기 폐교한다고 합니다.

시설이 좋아 방과후 교실 시범학교에다 현재는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위봉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은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가꾸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시설에 비해 학생수가 적어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희 위봉초등학교를 다른 사립고등학교에 판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학교를 팔아 장사하는 거 아닙니까?

향후 5년도 못내다보고 학교를 지었단 말입니까?  말로만 교육환경. 교육환경 떠들지 말고 낙후된 학교에서 저희 위봉초등학교에 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반여초등학교는 팔면 돈이 안되서인가요?

정말 너무합니다.  과연 여기가 부산 반여동이 아니라 서울 강남이라면 함부로 학교를 없앤다는 말을 했을까요?  지금 저희 위봉초등학교 학생들은 많은 충격을 받고 우울한 마음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는 저희 학부모들도 씁쓸합니다.   

인근 반여초등학교에 잘 다니던 학생들을 너무 복잡다고 일부를 끊어 시설좋고 환경이 우수한 위봉초등학교에 가라고 떠밀듯이 해서 겨우 자리잡아  지금까지 학교를 일구었는데 다시 반여초등학교로 가라니요?  

다시 말하지만 학교를 팔아 장사할  목적이 아니라면 저희 위봉초등학교를 그냥 놔둬 주세요

 

글 출처는 http://blog.naver.com/dbrud2196, 사진출처는 사진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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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글, (출처는 모르겠어요)

 

위봉초등학교에 졸업생 재학생을 둔 학부형입니다.

5년전에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나름대로 적응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우리반여동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아주 규모가 큰 학교를 지어놓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라고 반강제적으로 위봉초등학교로 데리고 왔습니다.

힘없는 아이들과 학부형은 그래도 우리학교라는 생각으로 덩그러니 건물만 있는 학교에 사비를 들여서 나무도 심고 꽃도 심고 열심히 청소도 하며 이제는 학교의 모습도 갖추어졌습니다.

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평생학습교육원, 그리고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교실까지 만들어 반여동 실정에 맞는 학교로 자리잡혔고 매스컴에도 자주 오르내렸습니다.

그런데 아직 채 5년도 되지 않은 이런 학교를 교육청에서는 폐교를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어이 없는 이야기라 학부모 운영위원과 학부모 회장단 어머니들이 교육청에 가서 물어본결과 폐교가 아니라고 하는데 앞에서는 아니라고 하면서 뒤에서는 일을 계속추진 하고 있습니다.

폐교를 하는 이유가 학생수가 작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학생수는 현재 935명으로 폐교를 시키는 학교의 정원수는 120명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하니 이건 너무나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학교 운영이야기도 자꾸만 거론 하는데 이건 다른 방법을 얼마든지 찾을수가 있습니다

학생수가 계속줄어든다는 이야기도 저출산으로 인해 줄어드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고 우리 위봉초가 규모에 비해서 작다는 이야기는 중학교 배정문제만 해결되면 학생수가 지금의 두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이러한건 생각도 않고 오로지 학교를 폐교시키는 전제하에서 일을 할려고만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은 부디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위봉초등학교 폐교를 많이 검색하시어 저희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학부형과 학생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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