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8개월동안 엄청나게 싸움만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좋았을때도 있었죠...
그사람에대해 몰랐던부분 너무많이 알게되었구요..사람이야 상대성이니 그사람또한 저에대해
실망을 했던 부분이 많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이유없는 폭력은 없겠죠..
허나 이사람 의처증기가 많은사람이었고...
밖에서 일이 잘풀리지않는날이면...집에와서 그 화풀이를하며 물건을 죄다 부셔버리고
나중에는 이상한트집을잡아 저한테 손찌검까지 하더군요...
저도 죽도록 달려들었습니다..경찰서에 신고까지하려고했으니까요...
어느정도 맘이 가라앉았는지 절 설득시키더군요...그때 끝냈어야했는데..
그래도 몇개월같이햇던시간인지...정일 들어서인지..그끈을 쉽게놓지못했습니다..
그후,손찌검은 없었지만...물건을 또 부셔버리더군요...8개월동안...3번 부셨고
1번손찌검이 있었습니다...
나이먹을대로 먹은상태에서 둘이서 합쳤습니다...
저도 싫진않았기에..동거를 감행햇죠..부모님모르게...
저 가진거 아무것두 없었습니다...그사람또한 여러가지 얽혀있는문제때문에..있던재산마저도
다 날라갈판국이었구요..그때 합쳤죠...
계절을많이 타는일이라 겨울에는 일이 도통없었고..그사람도 저도 모아놓은돈이 없었으니..
정말 겨울엔 춥게 살았습니다..한달에 생활비로 4만원을 쓸정도였으니까요...부식값만...
짜증도났지만..어쩌겠어요 있는돈을 안주는것두 아니고...내가 짜증부리면 그사람또한 스트레스
받을것이고해서..아무소리안했습니다...
요새는 일이제법있고 돈도 벌고있지만...돈은 모아지질않더군요...
딴에는 살꺼안사고 사더라도 싼대찾아가서사고해서 목돈조금 모아놓으면...
여기저기 자재값에,자기집에,우리집에 쓰기바쁘니까요...
그치만..돈때문에 그사람한테 스트레스준적은없습니다...
일을 하겠다해도...그냥 쉬어라 소리뿐입니다...벌면 얼마나 벌겠냐면서..
여자가 일을하면 바람나기쉽상이라면서...ㅎㅎㅎ
그렇게 여태까지 견뎌왔는데...이제는 저더러 없어도 너무 없는사람이랍디다...
너무 못살아서...물건살꺼안사고 그렇게 아끼며사냐고...너무못살아서 그런티가 나는거라네요..
ㅎㅎㅎㅎ
저도 돈쓸줄압니다...돈 쓰라고있는거 아니에요?
저도 돈쓰고싶어요...돈쓸만큼 자기가 벌어줬다면 제가 왜 이러고 살겠습니까?
책임없는말들,무시,면박,욕설....그런게 쌓이다쌓이다...그저깨 저희친구부부가 놀러왔을때
제가 폭팔했죠...그사람 술취해서 자고있는그자리에서...다 풀어버렸으니까요..
저 일부러 그랬습니다..들으라고...자기가 듣고 느끼는게 있는사람이면...
서로 대화를하보자며 이야길 꺼낼줄알았는데...아니더군요...
없이살아서.......이말이 첫마디더군요...
갈테면가라..안잡는다....
그렇게해서 이틀동안 각방쓰면서 저 짐다싸놓고 어차피 내가장만한것들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옷가지만 챙겼습니다...박스박스에 싸서 베란다에 놓아놓고...어차피 하루정도는 더 싸야할꺼같아서
내가 갈때까지 어디지낼때있으면 좀지내라...하고 그사람한테 문자몇통보냈죠...
안들어올줄 알았는데..일찍들어왔더군요...
그러면서 안갔네..왜..안갔어? 왜..갈때가없어? 라고 얘길하더군요...ㅎㅎㅎ
갈때가 제가 왜없겠어요...우리집도있고...동생들집도있고...그사람보단 갈때많은사람인데...ㅎㅎㅎ
그리곤 그날저녁 절 끌어안더군요...
저도 솔직히 끝낼자신없습니다...네..물론 제가 저지른일 책임도 져야하지만...
이사람과 동거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고...전 초혼이지만...이사람은 이혼남입니다...
이혼하고 거쳐간여자만해도 두명은되구요...아이도 하나있습니다...
어느부모가 쌍쑤들고 환영하겠어요..아무리 내자식이 뭐하나 내세울께없어도...
그래도 저희부모님 개방적인분들이시고,절 많이 예뻐하셨어요...
큰실망끝에...허락해주셨습니다...니가좋다는데...우리가 부모지만...안된다..하지마라할
권리는 없다고....난 내딸을 믿는다고...잘할꺼라고...
전..절 그렇게 믿고계시는 부모님의 발등을찍을 준비를하고있습니다...불효죠..알아요..
하지만..내가 자초한일 내가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싸우고난후...서로에게 별기대없이 무덤덤하게 지내고있는상태고...
그사이 전그사람에게 그랬습니다...
우리는 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내가 당신자고있는 그자리에서 왜 그런말들을 했는지...
그이유가뭔지 알고싶지않냐...그러니 대화를해보자고..어떻게든 결론이 나지않겠느냐고...했지만...
그사람....대화? 너혼자 벽보고 대화해...그럼되잖아...
너도 집에있으면서 무슨스트레스를 그렇게 많이 받는지모르겠지만...
나도 더이상 스트레스받기싫고 구속받기싫어...
그러니까 너도 스트레스받기싫으면...니가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해라...이렇게 말하더군요...
ㅎㅎㅎ 저 그랫습니다...내가 너랑 살기싫으면 대화하자소릴 나도 안한다고...
너도 봐라...너는너대로꿍하고..나는 나대로꿍하고...그러니까 무슨말만나와도
서로에게 생채기밖에 더내냐고...그랫죠...그랬더니..그럽디다...
너 내말 안들으면...나 집에 안들어올꺼다...라고 한마디 던지고 나갑디다...
이사람...자기가 저지른 잘못은 그냥 잘못이며 내가 용서하면되는문제고...
내가 잘못한것은...용서받지못한는 큰죄가 되는사람이죠...
이런사람 설득시키고 대화를하고 그래서 사람이 좀달라질까싶어 노력해보려해도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물론 사람은 나쁜사람아닙니다..어른들한테 공손하고...남들한테 잘하고..그러니..
다른사람은 모릅니다...폭력적인것을...물건부쉬고...한번은 맞기까지했다라고..하면..
주위분들 아무도 믿을사람없을정도니까요...
서로좋을때는 그럽니다..다른사람들과 함께있을때...저한테도 무지잘하고..말한마디를해도
따뜻하게합니다...그러면서 자기가 많이 부족하다고...그래서 항상 미안해하고 잘해주려
노력한다고...ㅎㅎㅎ 그런말들으면...저 겉으론웃지만..속으론 뭉게집니다..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이사람과 합칠때쯤 전 빚이좀있었습니다...전 빚은 내가진거니깐..내가 다 갚고나서 합쳐도
합치겠다 당신한테 이런부담은 주기싫다라고 차일피일 미뤘는데...자기가 갚아준다면서
250을 갚았어요...고맙죠...
그 250이란돈이...지금까지 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댓가라면...당연히 치뤄야하겟죠..
근데 사람맘이란게...놓아버리면 금방인것을..그게잘안되네요..
아는언니한테 제 속사정을 이야길했죠...깜짝놀라더군요...사람그렇게안봤는데...
보통사람의 가치관과 너무 다르다고...무슨 피해망상이 있는거같다고 여자에대해서..
예....그사람 여러여자 거쳐가면서 많이 힘들었다하더군요...
거쳐갔던여자들에대해서 저한테 욕을 해대더라구요..처음당시 만났을때쯤...
그때 제가 그랬죠...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난다고..당신은 잘못이없는데..
여자들이 그랬겠냐면서 분명 당신도 잘못한일이있을꺼라고...
그랬더니...고개만 끄떡거리더군요...
이젠 알겠더군요..왜 여자들이 삐뚤어졌는지..아니 삐뚤어져야만했는지...
어쩌면...그여자들을 그렇게 만든것도...당신자신일꺼라며 제가 그랬거든요...
아는언니는 그러대요...
가란다고 절대가지마라고...
너혼자 잘살고있다가 지가좋아서 물론 너도좋았지만...그렇게 합치자해놓고...
면박주고.욕설에 폭력에...그동안 참고산게 어딘데..니가 나가냐고...
나갈꺼면 그동안 청소하고 빨래해주고 밥해주고...뭐 그것만했냐고..
그값 다 쳐달라고하라더군요..동거6개월지나면 사실혼이나 마찬가지라고....
네..저도 이대로 그냥 쫒겨가기는 싫습니다...내가무슨 큰죄를 지은것두아니고...
돈이요...없어도 그만입니다...그치만...그사람 자기가 뭘잘못했는지..여태까지 어떻게 인생을
그렇게밖에 살지못했는지는 꼭...가르쳐주고갈껍니다...
저희엄마 성격대단한 분이십니다...자식일이라고 발벋고 나서는분은아닙니다...
뭐가 잘한일인지...뭐가 잘못한건지..그정도는 구분할줄 아는분이고...
거기에대한 응징은 하는 분이시죠...저또한 어머니피를 물려받아그런지...
그런건 그냥 못보는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엄마를 이쪽으로 오시게할생각입니다..
그동안 있었던일들..들으면 충격이시겠지만...나혼자 힘드니까 도와달라고 할껍니다..
내말은 귓등으로만 듣는사람이니까요...그리고...그사람집에 어머니한테 찾아가서
다 토해내버리고 완전히 정리할생각입니다...
저 이렇게 해버리면 정말 나쁜여자일까요?
그치만...자식키우는사람이..아무리 자기어머니가 키우고있다지만...
돈씀씀이부터...여자문제까지...전 그냥은 못가겠습니다...당한게있어서...
절 질책하시는분들도 있겠죠...그만둘꺼면..왜시작했냐...끝낼꺼면 그냥끝내면되지...
뭘 그딴걸 신경을쓰냐는분들도 있을것이고...
하지만..전 너무 분합니다...내 자존심은 생각지도않고 싸가지없이 내뱉는말들에...
전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기에 꼭 갚아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