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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EPː3

조은비 |2007.09.09 22:28
조회 26 |추천 0


난 반드시 도쿄로 가고 싶어!

 

괜히 책임감이 느껴지는걸
말 꺼낸 게 나니까
그래도 넌 역시 고향에 남는 게 좋겠어.

 

죽어도 싫어!

 

그렇게 준코 옆에 있고 싶은 거야?


그게, 그러니까…
쇼지도 도쿄로 갈 거잖아?

 

나는 여기서 재수학원 다니면서
내년에 한 번 더 볼 거야.

 

그렇다면 나도 도쿄에서 살 거야.
집에 돈을 안 보내줘도
알바를 하든 뭘 해서 살아남을 거야!

 

무슨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짓 좀 하지 마

 

뭐가 말도 안 돼?
괜찮아, 해낼 수 있어

 

집에서 돈 안 보내줘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은 있냐?

 

그러니까 알바 한다고 했잖아!

 

방 빌릴 돈은?
처음에는 몇 만 엔은 필요하다고
어린애도 아니고 그 정도는 알잖아?
좀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럼, 나도 재수학원 다닐래
그러면 부모님도 돈을 대주실 거야

 

그건 또 뭐야?
그런 이유로 재수학원 다닐 생각 마!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그러니까 고향에 남으라고


쇼지는 나랑 헤어져도 쓸쓸하지 않은 거구나!

 

하나도 안 쓸쓸해!
오히려 시원해!

 

 

http://www.cyworld.com/3714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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