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1년을 더? 너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야?"
"대회우승자 특전이라는데 아깝잖아요. 사실 1년 정도 더 공부했으면 싶었는데,
학비랑 다 지원 해준다 그러고. 세계 각국 돌아다니면서 시연회도 한다 그러고.
좀.... 욕심이 나요."
"안 돼, 무조건 안 돼!
너 할머니랑 계약은 2년 뒤에 돌아와서 일하는 거였어. 알지?
그리고 너 올 때 맞춰서 오픈하려고 커피프린세스 카페 공사까지 들어갔어, 인마."
"그럼 포기하고 갈까요?
싫구나. 알았어요. 사장님이 싫다 그럼 안 해요.
아, 가봐야겠다. 나중에 내가 전화할게요."
"야야, 너 몸은 괜찮지? 어디 아픈 데 없지?"
"그럼요, 나 용가리 통뼈잖아요. 끊어요, 마이결~"
안돼!! 무조건 안돼!
이태리에 1년 더 있겠다는
은찬의 전화를 받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