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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살인

이경미 |2007.09.10 22:14
조회 56 |추천 1


- 아르노 들랄랑드

우스게 소리로 하는 거지만, 이놈의 단테가 들어간 책들은

하나같이 두께가 왜이리도 가볍게 볼수 없는건지-_-

정말 엄청난 두께에 또 한번 잡고 또 잡고 볼수밖에 없었다는,

하지만 !! 재밌으니까 읽고 나니까 뿌듯했다.

 

뭐랄까, 참 미사어구등의 언어의 아름다움이랄까,,,

사건들만 나열한다면 짧게 끝낼수 있었을텐데, 거기에 완벽한 묘사들과, 여러가지 과거, 그리고 배경들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아주 그거 읽는데 정신을 쏙 뺀거 같다.

그시대의 의상과 머리스타일, 그리고 카니발의 모습등을

상상하니까 왠지 아, 삽화로 보고 싶다-

라는 느낌이 절로 날 정도로 생생했다.

(물론살인사건현장보고도!) (+그게너무지나쳐서나중에는별로필요없어보이는부분은막넘어가기도-_-;)

 

단테의 지옥편을 모티브로 9옥에 빗대어 저지르는 살인.

키마리아와 일디아블로, 그리고 불새들. 정치. 사랑의 열망

꼬이고 꼬이며, 계속 키마리아가 진행하는 연극에 비극 주인공으로 따라가는듯 하다가 결국, 승리로 이끌었지만,

그 사이에 희생된 사람들의 안타까움, (특히루차나ㅜㅜㅜㅜ) 

언제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과 악,, 천국과 지옥, 죄, 벌. 등의

사이에서 있는 걸가, 그러인해 일어나는 슬픔과 좌절감등.

정말 아담과 이브가 따 먹은 선악과 때문인걸까 (웃음)

 

여튼, 읽으면서 웃기게 생각된건, '아 믿을사람이없구나'

(난왜읽으면언제나제2의주제가떠오르는걸까-_-)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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