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K카스가 파가니 존다 F 쿠페를 국내 발표했다.
LK카스(대표 이성희)는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파가니 존다 F의 베일을 벗겼다. 이 자리에는 파가니 설립자인 홀라치오 파가니가 직접 참석했다.
이 차는 벤츠 AMG 12기통 엔진을 얹어 배기량 7,291cc 최고출력은 602마력이다. 카본파이버 섀시를 사용해 차 무게는 1,230kg에 불과하다. 앞뒤 무게배분은 46대 54. 정지상태에서 2.6초만에 시속 100km, 9.8초만에 시속 200km를 넘긴다. 최고시속은 345km에 달한다.
이성희 사장은 “이 차를 부유층의 사치로 평가하지 말아달라”고 말한 뒤 “파가니는 창설자의 정열이 빚어낸 예술품으로 전시장은 이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 소개 된 차는 지난해 홀라치오 파가니 50회 생일을 기념해 만든 모델로 자신이 직접 타던 모델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 한국 시장에 줄 차가 없어 자신이 소장했던 모델을 내준 것이라고 파가니는 설명했다. 파가니는 “올해엔 이 차 한 대가 한국 시장에 줄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라고 밝히고 “내년에 1~2개 모델을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