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파트에서 골목길에서 큰길로 나갈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큰길로 나가기전 앞엔 횡단보도가 있구요..
전 우회전할려고 기다리고 있었구..
앞엔 두대의 차가 좌회전 할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호등이 없어서 큰길에서 직직하는 차가 안 올때 가야하지요..당연히!!!
앞에 차가 좌회전 해서 건너고..저도 우회전 해서 갈려고 하는데..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학생들이 횡단보도로 건너고 있었어요..
갑자기 내 뒷 차가 빵빵 거리면서..안 가냐고 계속 빵빵 거리네요..
학생들도 쳐다보고..주춤 거리면서 쳐다 보구..
나 보구 학생들을 치고 가란 뜻인지...어이없었어요...
학생들이 다 지나가기에 전 그때 출발했죠...
우회전해서 2차로 들어서니..
뒤에 따른던 차가..1차선으로 가서는..절 째려 보더군요...
하~~이거 참....보통 따른 남자들 같음 그런 상황에 쫓아갔을 거에요...
전 무던히 그런것도 싫어하고..우리 애들도 차에 타고 있어서..
저도 한 번 웃긴 사람 다 있네~~ 하고 걍 쳐다..아니 나도 노려보았어요..
참~~ 그 차...다시 2차선으로 오더니.. 속도도 안내고 천천히 막더라구요..
그럼 나도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 보자~~
다시 전 1차선으로 가니..또 1 차선을 막고..
내가 또 2차선을 가니 2차선을 막고.....
점잖게 양복 빼입구..좋은 차 타고 그게 뭐냐?? 웃음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여자라서 무시하는건지...참~~~~
천천히 가보자~~ 난 더 좋다...그 차...30킬로 밟더이다...
전 더 천천히 20으로 뒤 따라 갔죠....(때마침 뒤에 차들이 안 와서....)
저 못 오게 한다구 그 차도 20으로 가더이다...
난 답답할거 하나도 없기에..더 엉금엉금 갔더니...
ㅋㅋㅋ 한참 그러고 가더니..출근 시간에 급했던지..
다시....쌩하고~~가더이다...
내가 쫓아와서 삿대질이라도 할 줄 알았나~~~~
내가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참 그래도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았네요...
안전운전....중요하지 않나요??
특히 횡단보도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는 등굣길에서는요....
아침에 그 분~~~분명히 나이로는 애들도 있을거 같은데...
아빠의 그런 행동 뭘 보고 배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