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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투어링A 챔피언 경쟁…‘살얼음판 승부’

정성우 |2007.09.15 13:30
조회 83 |추천 0
안갯속 투어링A 챔피언 경쟁…‘살얼음판 승부’등록일 : 2007/09/14 16일 용인서 CJ슈퍼레이스 5전 열려…태풍 '나리' 영향 수중전 예상

▲ 오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2007시즌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주 북상하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경기 당일 수중 레이스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3라운드 투어링A(배기량 2000cc, 한국타이어) 경기. /지피코리아

예측하기가 힘들다.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총 7라운드 중 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 투어링A(배기량 2000cc, 한국타이어) 부문은 혼전 그자체로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지난 4라운드 8경기까지 치른 현재 1위 김중군(에쓰-오일·투스카니 51점)부터 2위 오일기(지엠대우·라세티2.0, 49점), 3위 안재모(알스타즈·투스카니 49점)까지는 점수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막판까지 종합우승자를 점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선두와의 격차가 적은편이라 오는 16일 열리는 5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역전이 가능하다.

 

이번 5라운드 우승의 변수는 핸디캡웨이트(부담중량)와 날씨다. 득점선두 김중군이 85kg을 얹어 가장 무겁고, 최근 2연승을 거둔 오일기와 안재모가 각각 50kg, 55kg의 무게부담을 안고 출전한다. 반면 4위 류시원(알스타즈·터뷸런스, 35점)과 5위 손병훈(NRT·터뷸런스, 33점)은 핸디캡웨이트가 각각 15kg, 25kg에 불과해 시즌 첫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주 북상하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경기 당일 수중 레이스가 예상된다. 경주차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빗길 테크닉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빗속의 사나이’로 불리는 전GT 드라이버 이재우(지엠대우·라세티2.0, 18점)가 시즌 첫 우승 거두고 명예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빗길레이스 경험이 풍부한 KT-dom의 ‘듀오’ 박시현·김영관은 핸디캡웨이트도 20kg 미만에 불과해 이번 경기에 선전을 기대할만 하다.

 

이밖에 바보몰의 이문성과 조시형(이상 터뷸런스)은 최근 경주차 하체세팅을 새로 바꿔 한 랩당 0.5초씩 앞당기고 있어 경기운영 능력만 보완한다면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 지난 4라운드 8경기까지 치른 현재 1위 김중군(에쓰-오일·투스카니 51점, 사진 왼쪽)과 3위 안재모(알스타즈·투스카니 49점, 사진 오른쪽)와의 점수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막판까지 종합우승자를 점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 ‘빗속의 사나이’로 불리는 전GT 드라이버 이재우(지엠대우·라세티2.0, 18점)가 시즌 첫 우승 거두고 명예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 바보몰의 이문성(터뷸런스)은 최근 경주차 하체세팅을 새로 바꿔 한 랩당 0.5초씩 앞당기고 있어 경기운영 능력만 보완한다면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이번 5라운드는 오는 15일(토) 예선을 거쳐 16일(일) 결승경기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GT와 투어링A 부문은 통합전 형태로 하루 두 번의 결승레이스가 펼쳐지며, 투어링B(1500cc)와 포뮬러1800 부문은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다.

 

한편, CJ슈퍼레이스가 레이싱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성 및 가족단위 팬들에게 새로운 주말 레저문화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TV를 통해서만 자동차경주를 접했던 이들이 서울근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스피드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 대의 경주차가 내뿜는 굉음과 함께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경주장 곳곳에 마련돼 있다.

 

이번 5라운드에는 카트 체험장이 경기장내에 설치돼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점심시간에는 경주차 동승체험행사인 택시타임과 드라이버와 경주차 그리고 레이싱걸을 직접 볼 수 있는 ‘피트워크’, 우승자 팬사인회 등이 준비돼 있다.

 

그 밖에 각 레이싱팀 후원사 홍보부스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레이싱걸과 사진촬영, 팬미팅이 마련돼 있으며 우승자 맞추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관람은 CJ몰,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경기관람안내는 대회 홈페이지 www.superrace.co.kr 를 참조하면 된다.

 

-투어링A Class 드라이버 득점순위(4라운드 현재)   
Rank No Driver Team Car 1ROUND     2ROUND     3ROUND     4ROUND     Point
     1r  2r  B. L 3r  4r  B. L 5r  6r  B. L 7r  8r  B. L
     순 완 순 완  순 완 순 완  순 완 순 완  순 완 순 완  
1 121 김중군 S-Oil레이싱 터뷸런스      10 1    10 1 8 1 1 8 1 8 1 1 51
2 111 안재모 R-STARS 투스카니 1 1 1 1  8 1 10 1 1  1 10 1  4 1 6 1  49
2 125 오일기 GM대우 라세티 10 1 10 1 1      2 1  1  10 1 10 1  49
4 106 류시원 R-STARS 터뷸런스 8 1 6 1  1 1 4 1  4 1    2 1 3 1  35
5 123 손병훈 NRT 터뷸런스      3 1 6 1  3 1 4 1  6 1 5 1  33
6 118 김호중 시케인 터뷸런스 4 1 4 1  5 1  1  6 1     1  1  26
7 101 김형철 Motorwide & Griffin 뉴투스카니 2 1 8 1   1 5 1   1 1 1   1  1  24
8 105 박시현 KT-Dom 터뷸런스       1    5 1 6 1  3 1 2 1  21
9 126 이재우 GM대우 라세티           8 1 2 1  5 1    18
10 104 김영관 KT-Dom 터뷸런스      4 1 8 1  1 1       1  17
11 102 조성민 오비탈&유니크레이싱 터뷸런스 6 1 5 1   1  1            15
11 113 김범훈 KT-Dom 터뷸런스      6 1     1    1 1 4 1  15
13 122 전대은 카톨릭상지대 투스카니       1 2 1   1 3 1   1    10
14 107 김용태 블라스트 터뷸런스  1 3 1   1  1        1  1  9
14 112 이세창 R-STARS 터뷸런스      2 1 3 1        1  1  9
14 128 조시형 바보몰 터뷸런스            1 5 1   1  1  9
17 103 박태욱 저스트원레이싱 터뷸런스  1     1 1 1   1  1   1  1  8
18 114 이충상 미르 터뷸런스  1 2 1   1     1  1       7
19 110 김동순 오비탈&유니크레이싱 터뷸런스 5 1                   6
20 108 조규탁 파이널레이싱 터뷸런스  1  1             1 1 1  5
21 116 한치우 파이널레이싱 터뷸런스 3 1                   4
22 115 김현규 KGTCR(미션) 터뷸런스            1     1  1  3
23 127 이문성 바보몰 터뷸런스                 1  1  2
23 129 박재범 D1레이싱 터뷸런스                 1  1  2
25 120 문창규 스토머레이싱 터뷸런스         1            1

 

-투어링A Class 핸디캡웨이트         
4전Rank No Driver Team 포인트Weghit  순위 Weghit    합계(kg)
총점(4전점수) Weghit 1전 2전 3전 4전
1 112 오일기 GM대우 49(22) 20 30  -30 30 50
2 121 김중군 S-Oil 레이싱 51(19) 25  10 30 20 85
3 123 손병훈 NRT 33(13) 15  10 -10 10 25
4 111 안재모 R-STARS 49(12) 20  30 10 -5 55
5 106 류시원 R-STARS 35(7) 15 20 -10 -30  15
5 105 박시현 KT-Dom 21(7) 10   20 -10 20
5 113 김범훈 KT-Dom 15(7) 5     5
8 126 이재우 GM대우 18(6) 5   10 -20 5
10 118 김호중 TM레이싱 26(2) 10     10
10 101 김형철 Motorwide & Griffin 24(2) 10     10
19 104 김영관 KT-Dom 17(1) 5  20 -30  5
19 122 전대은 카톨릭상지대 10(1) 5     5
 102 조성민 오비탈&유니크레이싱 15 5 10 -30   5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온라인 폴 바로가기] 오는 9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전이 열립니다. 1위부터 3위까지 2점차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투어링A 클래스 우승컵은 누가 가져 갈까요? 

1위 김중군(에스오일, 투스카니, 51점)
2위 오일기(지엠대우, 라세티2.0, 49점)
3위 안재모(알스타즈, 투스카니, 49점)
4위 류시원(알스타즈, 터뷸런스, 35점)
5위 손병훈(NRT, 터뷸런스, 33점)
6위 김호중(시케인, 터뷸런스, 2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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