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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립유치원 종일반 정교사 정원확보

권정애 |2007.09.16 15:10
조회 92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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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립유치원 종일반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합니다

 

공립 유치원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정의 유아들이 오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들의 부모가 맞벌이를 해야 하거나 이들을 오후에도 돌보아줄 사람이 없는 유아들이 오는 곳이 바로 공립 유치원 종일반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립 유치원 종일반 유아들의 삶의 질은 바로 하루 종일 함께 지내는 선생님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종일반 교육은 보다 긴 시간 동안 여유를 가지고 전문적인 유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종일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유아기부터 나타나는 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유아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종일반 교사 배치가

   필요합니다!!

 

유아교육은 어른들의 권리가 아니라 유아들의 권리입니다. 즉, 유아들은 초중등생과 동등하게 질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를 국가가 보장함에 있어 심신에 장애가 있다거나, 가정 환경이 열악하다거나,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들을 차별하는 것은 유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유아들은 행복한 유아기를 보낼 권리가 있으며 행복한 유아기의 삶을 통해 장차 가족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유아들의 행복한 오늘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좋은 교사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하루 종일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하는 유아들에게는 민감하고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할 안정적인 교사가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사 배정 없는 종일반 운영은 단지 물품보관소에 불과합니다. 유아들은 부담스러운 짐짝이 아닙니다.

유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적 권한과 책임.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이 꼭 필요합니다.

초중등의 교실과 급식실, 양호실, 도서관에 교사들을 모두 배정하고

정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립 유치원 종일반 교사를 "0"명으로

배정한다는 것은 결국 유아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교원 수급 정책이 얼마나 비윤리적인가를 입증하는 것이 됩니다!

 

3. 저출산률을 극복하는 성공적인 종일반 운영의 핵심요인은

   바로 교사입니다!!

 

국가는 2010년까지 유치원에 종일반을 100%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8년도 공립유치원 종일반 교사배정은 "0"명입니다.

유아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교사의 질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불안정한 상태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이들을 안정적으로 지켜주고 부모와 같은 헌신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은 바로 교사!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일반 교사를 "0"명으로 배정한 국가의 종일반 시행에 대한 약속을 과연 국민들은 믿어야합니까??

 

4. 유아교육법 시행령 23조 3항에는 종일반 교사 배치 기준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립유치원의 종일반 운영은

   정교사에 의하여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립 유치원에 종일반 교사가 배치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종일반 교사 정원을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매년 종일반 교사 배정은 이런 저런 이유로 뒷자리로 밀려나곤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립 유치원의 종일반은 대부분이 비정규직 교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교사에게는 교육적 의사결정을 위한 권한과 그에 따른 책임성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또한 비정규직 종일반 교사들의 열악한 근무조건과 신분상의 불안정이라는 문제는 높은 이직률로 나타나고, 결국 종일반 유아들은 일년에도 몇번씩 담임 교사가 바뀌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유아들이 종일반 교실에서 안정적인 교육과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정교사 배치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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