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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태왕사신기’수지니역

영민이 |2007.09.16 16:33
조회 2,552 |추천 6


MBC‘태왕사신기’ 1회가 11일 방송된 뒤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나온 신인여배우 이지아(26)가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12일 이지아의 평소 모습을 보기 위해 이지아 미니홈피나 공식 홈페이지를 집중 검색해 ‘이지아 미니홈피’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지아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공식 홈페이지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리뷰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지아의 미니홈피는 존재하지 않다”며 “당분간은 방송을 통해 여성스런 모습과 선머슴과 같은 털털한 모습등 극과극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니홈피 등을 개설하지 않은 것은 아직 신인으로서 연기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광개토대왕 담덕 역할을 맡은 배용준의 상대역인 수지니 역할을 맡았다. 수지니는 여신의 느낌과 여전사의 이미지를 함께 지닌 캐릭터로, 담덕의 애틋한 연인인 동시에 그의 야망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게 된다. 이 드라마는 ‘태왕’인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고구려의 수호신인 주작·현무·청룡·백호 ‘사신’을 다루는 작품으로 고구려 광개토대왕 ‘담덕’과 담덕이 위대한 왕이 되는 과정을 돕는 ‘기하’(문소리 분)과 ‘수지니’의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 감독은 앞서 이지아에 대해 “심은하의 미모와 고현정의 당당함을 함께 갖춘 배우”라며 “솔직 담백하고 털털한 이지아의 실제 모습은 극중 ‘여전사’ 수지니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 “미술학도답게 천성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풍부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특히 대본과 캐릭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명석한 두뇌 또한 파격 캐스팅의 이유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태왕사신기는 오는 13일까지 1~3회가 연속방영되며 19일부터는 수목드라마로 방영된다. 첫 방송에 나가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협판타지에 반지의 제왕을 합친 것같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같다”는 호평과 “컴퓨터 그래픽(CG)가 게임만도 못하다”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악평이 엇갈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회는 17.7%의 전국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앞서 10일 방송한 ‘태왕사신기 스페셜’은 1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가 맡은 역은 수지니로 어린 시절부터 거믈촌 촌장 현고(오광록)의 손에 의해 촌의 유일한 여자로서 활쏘기에 능하고 도박이나 소매치기에도 재능을 보이는 날렵한 무사로 성장하는 인물. 왕의 후예로 자신을 질시하는 세력의 눈을 피해 자라는 담덕(배용준)과 우연히 시장에서 만나 조금씩 사랑을 키워간다. 또 불을 다스리는 능력을 지닌 주작으로 성장해 사신 중 한 명으로서 담덕이 왕에 오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수지니는 여주인공 기하(문소리)와 함께 배용준을 사이에 둔 사랑과 무예 대결을 펼칠 인물로 일찌감치 톱 여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 이지아가 발탁돼 높은 관심을 샀다. 반면 400억 대작의 여주인공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초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아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을 뽐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성장과정에서는 헝크러진 단발에 미소년 같은 얼굴, 남자와 같은 목소리의 털털함을 보이고, 무사로 성장한 후에는 긴 생머리에 성숙한 여성미를 풍기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중성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배우”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에서 비롯된 강한 여자 신드롬을 이끌 기대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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