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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 (THE FRED FACTOR)

최혜영 |2007.09.19 02:34
조회 143 |추천 0
장기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난후,

후배 경희양의 서적중 한권 집어든 것이 이 책이었다.

 

자기계발서의 내용들이 보통 그렇지만,

보통은“ 뭐뭐하려면,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명령조달, 내지는 강한 어투의 지침등이  때론 싫을 때도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따뜻하고 푸근한, 그러면서도 결코 흐트러지지 말기를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를 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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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우체부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는데,

주어진 일에 대해 기계처럼 배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기면서 하는 사람도 있다


FRED는 우편물 배달을 일종의 소명처럼 생각한다.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애정어린 가슴으로 해내고,

진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쏟는다.

고객과 동료들을 철저하게 배려하며, 그 마음을 몸으로 보여준다.

그러니 FRED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를 삶의 모델로 본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우체부인 ‘그’를 예로 들었지만,

청소부로 일하는 ‘그’도 있을테고,

식당에 아르바이트로 출근하는 ‘그’도 있을테고,

계약직으로 2년간만 일하기로 한 '그'도 있을테고,

JEWELY SHOP에 근무하는 직원인 ‘그’도 있을테고,

한복을 상담하는 직원인 ‘그’도 있을터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 중에서도,

하루의 시간이 이리도 더디게 가는것에 대해

하루종일 ‘시간아 빨리 가라...’ 내지는 ‘아 지겨워....'라는 생각들을 했었던 경우가 누구든 있었을것이다.


그러나, FRED가 늘 하던 방식대로라면

자신에게도 매우 바람직하고

타인에게도 늘 관대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고 멋진

그런 ‘인격적인 ’ 내지는 ‘향내나는’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늘 행동보다는 ‘말’들만 무성하게 앞서는 자가 아닌

따뜻한 말한마디로 상대를 감싸안아줄 수 있는

또한 되도록 상대의 좋은 점만 보려고 하는,

그런 자가 되도록 나는 늘 노력하는 중이다.. (ing중이다...^^)



“자네가 여기서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줄 알고 있나?”


그렇다!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

그 주어진 일과 시간들에 대해서

늘 피하려고만, 늘 지루하게만 생각할 것이아니라

좀 더 맡은 바 소명을 가지고

좀 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우리모두에겐 절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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