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실태조사
이번 경북 구미 5주공 아파트 입주자 실태조사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금년 5월에 충남 아산에 있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어 혼자 왔습니다. 물론 충남 아산에 연고지를 옮길 생각은 아니였고
경북 구미에 취업난이 심했던 터라 객지생활을 단기간하고 다시 구미로 내려갈려고 했기 때문에 집사람은 주공아파트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출산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4월 17일 출산) 집사람이 갓난아이와 생활하기에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6월달에 충남아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평생을 구미에 살았고 친가도 구미에 있기에 아파트를 포기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은 그대로 두고 올려고 했는데 마침 어머님 친구분께서 집을 짓는다고 몇달만 살게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돈은 받지 않았습니다.
임대료도 저희가 계속 내었구요. 관리비만 친구분께서 내셨습니다. 돈이 오간것이 아니라 문제가 될거란 생각은 못하였습니다.
이곳에 온것이 3개월밖에 안되었고, 투기 목적으로 집을 내놓은것도 아닙니다. 신혼살림을 산 집이고 아이와 함께 미래를 설계했던 집입니다.
임대 기간후에 내집이 된다고 생각하니 남들보다 애착도 깊어서 애지중지 했던 집이기도 하구요.
정말 깨끗하게 어디하나 흠집없이 가꾸고 관리했습니다. 한달내로 나가라고 하는데 정말 억울합니다.
저희 보금자리를 지킬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