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그렇게 좋더니만 오늘은 완전 이상..
벌써부터 불안해지는 내 살들....이번 겨울내에 또 엄청 쪄버린듯..
터질듯한 허벅지는 어찌할수가 없네요.,..ㅜㅜ
지난호에 유비니 유치원에 만들어갔던 머핀기억하시죠?
그날 같이 만들어갔었던 쿠키랍니다.좀 넉넉히 구워 시부모님도 가져다 드렸드랬어요.
별로 달지도 않고 심플하게 맛있는 잼쿠키랍니다.
정확한 이름은 jam drop 이라고 부르죠.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보실까요?
잼 드롭 쿠키
Jam drops
23~24개분
180도 오븐예열
재료 : 무염버터 115람, 박력분 210그람, 설탕(caster suger) 150그람,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계란 1개, 잼 적당량
지난호에도 살짝 보여드린 가루류들이죠.
요놈들이 요새 효자에요 ...맨끝에 파란박스는 우리가 부르는 박력분이에요.
글씨는 중력분으로 나와있지만 특별히 박력분이라는 말이 없어 그런가?...
자세히 밑을 읽어보심 박력분이라고 생각할만한 설명들이 나와있어요
근데 왜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안는거지? 흠흠..... 하여간 저놈이 박력분이랍니다~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가볍게 풀어주시고 분량의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정도로
핸드믹서를 돌려주세요. 색이 점점 연해지고 가벼워지며 포슬포슬하게끔 되면~(사진처럼)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요렇게 되었어요
미리 섞어 두세번 쳬쳐 준비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버터반죽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박박 섞으심 안되요~
그럼 쿠키가 파삭파삭 해지지 안을수 있어요.
가루류만 안보일정도로 빨리 섞어주세요. 요 부분이 젤루 힘든듯~
골프볼의 반정도 크기? 아님 좀더 작게끔 둥글려 볼 형태로 만들어주시고
유산지를 깔은 팬에 올려주세요.
전 이부분에서 반죽이 좀 질다 싶었어요. 너무 질다 싶으심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동그랗게 모양잡으심 되구요.
그래도 질다 싶으심 손바닥에 약간씩 박력분 묻혀가면서 손에 늘어붙지 안게끔
반죽 모양잡아 주세요.
버터도 어떤걸 쓰느냐에 따라 반죽의 질감이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손으로 살짝씩 눌러 약간 평편하게 눌러주시구요
가운데 부분을 약간 깊게 손가락이나 그외등등으로 눌러 준비해주세요.
전 마침 어디서 난건지 기억안나는 새끼손톱보다 작은크기의 스푼이있더라구요
그걸로 눌러주니 넘 편했어요
이 가운데 홈이 깊질 안으면 쿠키가 오븐안에서 구워지면서 부풀어 그 홈까지 같이 올라오므로
모양이 안예뻐지고 잼이 넘칠수 있답니다.
집에 있으신 원하시는 잼 이용하심되구요.
요렇게 조금씩 떠 넣으시면 됩니다.
너무 마니 넣으시면 구워지면서 흘러나와 모양이 안예뻐요.
2/3정도면 적당할것 같아요. 그런다음 다 구워진후 모자란 부분은 마저 채워넣어줄겁니다.
예열된 오븐에서 10~15분 정도 구워주세요. 전 15분정도? 그보다 약간 더 했던거 같아요.
오븐마다 달라서 그런가....10분이면 된다는데 어째 15분도 더했는지...ㅡㅡ
쿠키가 노르스름하게 되면 다된거에요. 중간에 팬 한번 돌려주심 좋구요~
그 다음 오븐에서 꺼내신후 식힘망에 바로 옮기시고 쿠키가 뜨거울때 마저 더 채우고싶으신
만큼을 잼으로 채워넣으심 됩니다.
요렇게 해서 머핀과 함께 유치원으로~~ 쓩~
마니 달지않아 부담없고 파삭하는 쿠키의 부드러움이 참 좋아요~
물론 보기에도 넘넘 이쁘구요~
전 조금 더 구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더라구요.
이 상태로도괜찬았지만 더 구웠담 더욱 단단한 쿠키가되었을것 같아요.
그게 더 좋았지 안았나.....싶네요. 뭐 이대로도 오케~
남편은 이게 특히나 맛있다면서 더 만들라는데...이젠 귀찬아~
한꺼번에 세가지의 쿠키를 했더니만 질려버리더라는...
요놈들이 위의 잼드롭과 함께 만들어갔던 쿠키들이에요.
페이퍼에 올라온적 있는 깨쿠키와 트리플초콜렛쿠키에요.
지난번 트리플초코쿠키가 심하게 달았더래서 우리가 먹을것도 아닌데
좀 덜 달게 해야겠다 싶어 설탕양을 확 줄이고 초콜렛양도 약간 줄였어요.
그랬더니 딱 좋게 나왔어요. 신경을 덜 써서 그런가 페이퍼 올릴때만큼의
만족할만한 모양새는 아니었지만 나름 오케. 남편이 남은거 다 먹으면서 맛있다고 또 하라더군요,..너무 심하게 달지안으니 좋았나봐요, 그래도 달긴달지만~
딱 호주스탈의 쿠키가 되어버렸어요~
학교엔 넛트 즉 견과류들을 포함해서는 만들어갈수가 없었드래서 원래 호두 들어가는건데
뻈더니 좀 심심하더라구요... ^^; 초코쿠키가 달아서 좀 달지안은 고소한 쿠키도
필요하겠다 싶어 깨 듬뿍넣고 깨쿠키를 했었어요.
이것도 모양새는 어찌 지난번 만하지 못한데 맛은 같으니까...후후훗...
몇시간동안에 세가지 쿠키 한꺼번에 하느라 혼자 힘들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많은 양을 하진 안았지만 그래도 엄청 정신없더라구요.
반응이요??? 에휴...>뻔한걸 가지고서.....ㅋㅋㅋㅋㅋ
난리났죠 뭐...ㅋㅋㅋㅋ외국애들 특유의 과장법...원더풀, 뷰티풀,판타스틱,러블리..등등..
아시죠? 외국사시는 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겼다니까요~
이제 이 프리스쿨도 올해면 굿바이네요..
그래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열심히 했어요.
내년부턴 학교에 들어가니까 이젠 더 만들일은 없을것 같아요~
보시거나 퍼가실땐 예쁜 댓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