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그동안 엄청 욕먹었고 마음고생도 심했을건데 용서해주자는 말씀들을 하시는군요.
하지만 용서고 나발이고 정작 본인이 용서를 구할 자세가 안되 있는데 무슨 용서를 해준다는 말입니까?
그냥 미국에서 살고 있으면 그게 반성이 되는 겁니까?
잘못한게 있고 그 잘못에 대해 반성하면 행동으로 보여야 용서를 해주든지 말든지 하죠.
스티븐 유 같은 경우는 어떠한 형태로든 국방의 의무를 하는것이 되겠지요.
그가 행동으로 보여주기 전까진 용서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의 음악을 듣고 싶고 그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청소년 시절 그의 팬이었죠.
개인 대 개인이라면 왠만한 잘못도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지겠지만 이건 대한민국 이라는 집단, 사회,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고 법입니다.
어느 집단이든지 그 집단을 유지하고 지탱해주는 규칙, 법이 흔들리면 망하는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저도 스티븐 유의 팬이었습니다.
그가 병역 관련된 행동을 보여주기 전까진요.
그리고 앞으로도 팬일 것입니다.
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서요.
하지만 그 전까진 스티븐 유는 가수도, 대한민국 국민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공과 사는 확실히 구별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본인이 용서해주고 싶은건 사적인 것이고 국방의 의무는 공적인 것입니다.
인생 살면서 세상 법 하나 안어기고 올바르게 살 자신이 있는 사람 아니면 조용히 하라는 말도 종종 보는데요
그럼 신창원등의 살인마나 강간범 등에게도 비난하지말고 조용히 있을까요?
몇년 지나서 감옥에서 고생하고 맘고생 심했을꺼고 반성했을꺼니 그만 풀어줄까요?
당사자가 잘못을 했고 욕을 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먹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계속 욕을 먹고 용서를 해줄래야 해줄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은 병역비리 저지르고 잘 사는데 왜 하필 유승준에게만 가혹하게 그러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유승준에게 초점이 맞추어진것인데 왜 다른사람 얘기를 꺼내시는지요?
다른 병역비리자들도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것이 당연한겁니다.
다른 병역비리자들의 처벌수위기 낮으면 높이는것이 당연한거구요
길거리에서 침뱉는 사람등 공중도덕을 안지키는 사람한테 벌금을 물릴때, 다른 사람은
다 하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느냐? 하면서 우기면 용서해주어야 될까요?
그 사람도 벌금을 물리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수위의 처벌을 하는 것이 당연한거죠
자신이 잘못을 했는데 왜 다른사람과 연계를 하는 것입니까?
잘못하면 잘못한 만큼의 벌을 받고, 잘못을 고치려는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스티븐 유는
지난 6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하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
현재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자 휴전국입니다.
아직도 전쟁중인 나라란 말입니다.
거대한 둑방도 조그마한 구멍하나에서부터 점점 구멍이 커져서 마침내 그 큰 둑방이 무너져 내리듯이
그것을 경계하기 위해선 당연한 처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티븐유를 그만 용서 해주자는 분들...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이 얘기는 스티븐 유가 국방의 의무를 자진해서 이행하고 난 뒤에 다시 얘기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