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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긴 머리 연출법

The Skin |2007.09.25 22:01
조회 1,360 |추천 9

1. 묶기

[반만 묶기/ 반올림 머리]

가을이 되면서 머리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주몽의 소서노(한혜진)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드라마 주몽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바로 고구려. 한국 여인의 전통적인 머리모양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를 거치면서 중국의 영향을 받다가 고려 중기부터 토착화되기 시작해, 이후 조선시대에 들면서는 뚜렷한 개성을 확보, 그중 몇 가지는 서구 문물과 섞이는 과정에서도 본래의 모습을 지키며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바로 쪽머리와 댕기머리가 그것.

가을이 되면 올림머리(쪽머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치렁치렁하게 내려오는 긴 머리를 여성스럽게 틀어 올려 비녀를 찔러주면 단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미(美)를 뽐낼 수 있기 때문인데, 주몽의 소서노 역시 머리를 한데 묶어 가운데를 비녀로 가로질러 넣어 장식하기도 하고, 섹션을 반으로 나눠 한 가닥은 말아 올려 상투처럼 틀어 비녀를 찌르고, 나머지 반 가닥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연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중국 무협 드라마나 영화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고구려 시대 때 크게 유행했던 빈하수를 변형한 것으로 보여진다. 빈하수란 귀와 얼굴 사이로 머리카락을 한가닥 혹은 몇가닥 드리우는 것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귀 옆으로 내리는 애교머리라고 보면 된다. 빈하수는 귀 옆으로 애교머리를 낸 뒤에 하나로 묶어 연출하므로, 얼굴을 갸름해 보이게 하면서 세련된 느낌까지 더해줘 고려시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유행했다고 한다.

서소노 스타일은 머리를 귀 밑 있는 데까지 잡아서 묶는 것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머리카락을 반으로 묶은 뒤에 귀 뒤로 흘러내리게 하므로, 시선을 분할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얼굴에 전체적으로 살이 많거나 동그란 얼굴, 볼살이 많은 사람들이 하면 결점을 커버할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서소노 헤어스타일 같은 올백 스타일은 얼굴이 길거나, 이마가 좁은 사람, 이마에 여드름 자국이 있거나 흉터가 있는 사람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이마를 드러내게 되면 얼굴이 긴 사람의 경우에는 얼굴이 더 길어보이는 결과를 초래, 결점을 커버하긴 커녕 결점을 드러내고 강조하는 것이 되니 주의하자.

최대한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인만큼, 잔머리나, 귀밑머리를 실핀으로 확실하게 고정시켜 주는 것도 잊지 말것.

 

[올려 묶기 (업스타일)]

업스타일은 워낙 많아서 하나로 모아서 소개하기 보다는 하나씩 풀어서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똥머리 : 중,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로 드라마 이별대세의 최강희, 궁의 윤은혜, 하늘이시여의 윤정희, 마이걸의 이다해 등 드라마 여주인공들도 즐겨 했던 업스타일 중 하나다.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하고 있는 이유는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거나 아주 긴것도 짧은 것도 아니어서 묶거나 내추럴하게 풀어서 연출하기도 어중간한 길이일 경우 (기르고 있는 중인 머리를 풀고 다닐 경우 관리를 잘못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

지금 한창 머리를 기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똑머리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반으로 접어 넣은 뒤, 고무줄로 고정 시키는 업스타일에서 한단계 발전한 스타일이다.


1 뒷머리 가운데쯤에서 머리를 고무줄로 묶은 뒤 꽈배기처럼 배배 꼬아준다. 이때 조금 더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좀더 높이 묶어 고정 시켜준다.

2. 꼰 머리 방향 그대로 묶은 부분 둘레에 한 바퀴 돌려 동그랗게 말아준다.

3. U자형 핀으로 머리 끝부분을 고정시킨 뒤 고무줄로 다시 한번 묶어주거나 빗핀으로 고정시킨 후 잔머리를 정리한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궁의 윤은혜가 하고 나왔던 것처럼 미키마우스가 달려 있는 캐릭터 머리끈이나, 귀여운 느낌의 헤어 악세사리로 장식해 주는 것이 좋다. 큐빅이 박힌 핀보다는 깜찍한 머리끈이나 브로치 스타일의 머리끈, 다양한 컬러의 민무늬 머리끈을 여러개 겹쳐 묶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는 것, 기억하자.

파인애플 머리 : 파인애플 모양이라, 파인애플 머리로 불린다. 머리를 양갈래로 나눠 땋은 뒤, 말아 올려주는 것으로 쾌걸 춘향에서 한채영이 하고 나왔다 하여 춘향이 스타일이라고도 불리운다. 머리를 반으로 가르고 다시 반 가른 머리를 땋아 묶은 뒤, 땋은 머리를 잡고 위로 올려준 후 머리끈으로 가운데를 묶어준다. 나머지 반 남은 머리카락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스타일링한다. 양갈래로 묶어서 연출하는 머리의 경우에는 반드시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앞머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 머리는 달걀형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린다. 둥근 얼굴형을 가졌다면 양갈래 머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만두머리 : 요즘 10대 부터 20대의 여성들에게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만두머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똥머리와 비슷한 스타일. 차이점이라면 똥머리가 머리를 돌돌 말아 땡글 땡글하게 묶어준다면 만두머리는 느슨하게 묶어 내추럴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 만두머리의 경우 머리를 묶을 때 반만 묶어 삐침머리처럼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도록 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 만두머리는 짧은 머리에 제일 잘 어울린다. 풀 하우스에서 송혜교가 하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던 만두머리 예쁘게 묶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잡아준다.

2. 잡은 다음 위, 아래로 흔들어 뒷머리를 부풀린다.

3. 뒷머리를 부풀리면서 머리를 약간 꼬아 접은 뒤, 느슨한 느낌 그대로 묶어주면 완성.

 

이때 옆머리를 살짝 빼주면, 더 자연스런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밑머리나 잔머리가 삐져 나와 있어도 만두머리의 경우 자연스러운 것이 더 멋스러우므로 그냥 놔두자. 단, 무 많이 삐져 나와 있다면 지저분 해 보일수도 있으므로 실핀으로 몇가닥을 집어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붕 띄운 윗머리에 컬러풀한 집게핀으로 장식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단색의 고무줄로 묶는 것이 가장 편하고 그게 가장 일반적이기도 하지만, (문구점 가면 10개 묶음으로 한통에 1000원씩 파는 것) 방울 달린 고무줄이나 큐트한 느낌의 별모양, 하트 고무줄로 묶어주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게 연출할 수도 있다. 만두머리를 많이들 하기 때문에 싫증 난다 싶은 사람은, 개성 있는 헤어 악세사리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어 나만의 만두머리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을듯. 옆머리를 낸뒤, 만두머리를 하고 모자를 써줘도 예쁘니 패션 소품을 잘 활용해 보자.

 

분수머리 : 유행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업스타일의 고전이라 불리는 분수머리를 소개하지 않고 넘어간다는 것은 왠지 허전한 느낌이라 잠깐 짚고 넘어가기로 하겠다. 분수머리는 80년대 스타일로, 내가 중학교를 다닐 당시에 한창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업스타일이다. 사실 이 머리는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두꺼운 사람들은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 따라서 머리 숱이 작은 친구들이 즐겨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 경우엔, 머리숱이 유난히 많고 두꺼워서 이 분수머리를 한번 해보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분수머리는 말 그대로 분수처럼 높이 솟아 있는 모양으로, 일본의 사무라이들을 연상 시키기도 한다. (요즘은 주몽에서 송일국이 이 분수 머리를 하고 나오는데,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래서 업스타일의 하극상이라고도 불리지만, 3,4세의 아기들 머리를 엄마들이 이 분수머리로 자주 스타일링할 정도로 잘만 해놓으면 상당히 큐트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분수머리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밴드형 고무줄을 2개 정도 준비해 반올림머리처럼 윗부분만 잡아 머리를 높게 묶어준다.

2. 고무줄을 손에 끼고 먼저 묶어 놓은 머리와 남은 머리를 손으로 빗질해 같이 묶는다.

3. 고무줄 밖으로 나온 머리를 잡아 당기면 머리가 고무줄이 있는 (정수리 부분) 당겨지게 되는데이때 앞머리를 조금 빼서 자연스럽게 정리하면 완성된다. 밑에 고무줄로 한번 더 묶어줘야 머리가흘러내리지 않는다. 남은 머리카락에 꼬리빗으로 볼륨을 넣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생머리의 축복을 타고난 이라면 머리카락을 여러번 묶어주어야 흘러내리지 않으니, 참고할 것. 컬러풀한 고무줄을 사용해 묶어주면 시선을 머리로 가게 하므로, 더욱 개성 있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요즘은 헐렁하게 묶는 것이 대세지만, 보다 큐트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사무라이 삘 나는 분수머리로 스타일링 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외에도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모아 옆으로 흘러내리게 묶거나 약간 비틀리게 묶어 큐트하면서도 개성 있게 스타일링해도 좋을 것이다.

 

[올림머리/ 비녀 찌르기]

긴머리를 시원하게 묶어주었으면 거기에 비녀를 찔러 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 비녀를 꽂는 올림머리 스타일은 검은색의 긴 생머리를 자랑하는 황보에 의해서 유행을 탄 적이 있는 헤어 스타일로 올림머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금도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비녀 모양에 따라 스타일링 하는 방법도 다 다르지만, 가장 고전적인 스타일은 머리 전체를 돌돌 말아 업스타일을 연출한 뒤 뒷머리에 볼륨을 주어 히피처럼 자유로운 느낌을 살리는 것. 볼륨을 줄때는 꼬리빗을 이용하면 편하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올림머리는 일자 비녀로 해주면 되는데 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머리를 하나로 잡아 느슨하게 꼬아준다. (이때 팔은 위로 향하게 해준다.)

2. 머리 카락을 두번 정도 돌린 뒤 (머리카락 돌리는 횟수는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의 머리카락 길이에 맞게 적당하게 꼬아주면 된다) 머리를 잡고 있는 반대편 손을 꼬아 올린 머리 사이 반대편에서 집어 넣어 비녀가 들어갈 자리인 구멍을 만들어 주고, 비녀를 찔러 넣으려는 방향에서 머리카락을 180도 돌리면서 머리 사이에 나 있는 구멍 속으로 비녀를 쏙 잡아 넣어주면 완성.

위의 방법은 비녀만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으로 초보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위의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고무줄을 이용해 간단하게 비녀를 꽂아보자. 고무줄을 이용해 올림머리 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머리를 한데 모아 고무줄로 묶는다. (이때 내추럴하게 연출하고 싶은 사람은 머리를 다 묶지 않고 밑머리를 약간 빼줘도 좋다)

2. 머리를 잡고 꼰다.

3. 처음 꼬아준 방향대로 머리를 계속 꼬아 감아준다.

4. 머리카락을 끝까지 말아서 넣어준다.

5. 비녀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먼저 꽂아준 뒤에

6. 비녀를 이용해서 올림 머리를 오른쪽으로 꺽어준 후

7. 비녀를 꽂아주면 완성.

 

U자형 비녀 꽂기 (요거요거 강추! )

일자형 비녀보다 고정력이 좋고 사용하기도 편해 스타일링 하기가 쉬우므로 초보들이 올림머리를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U자형 비녀는 뒷머리까지 모두 꼬아 올린 업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머리를 위에서 올려주기 때문에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U자형 비녀를 이용한 올림머리 연출법은 다음과 같다.

 

1 머리를 하나로 정리한 뒤, 대핀을 머리 중앙에 꽂아 고정시킨다.

2. 머리를 하나로 꼬아 올린 후

3. U자핀과 실핀을 이용해 머리를 고정하고 U자형 비녀를 꽂아 마무리한다.

 

2의 과정에서 실빗을 끼우고 머리를 올려주면 머리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한결 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실빗을 끼우게 되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머리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올림머리 초보라면 반드시 실빗을 이용해 머리를 올려주자.

비녀 선택 노하우 : 초보라면 젓가락처럼 다리가 1개로 된 비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리 부분이 2~3개로 나뉘어진 타입이 머리카락을 더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는 메탈 재질보다 플라스틱 제품이나 나무 재질의 비녀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즘에는 윗부분을 집으면 아래쪽 다리가 벌어지는 집게 타입의 비녀도 나와 있다. 머리에 꽂고 손을 놓으면 다리가 오므려지면서 올림 머리가 힘있게 고정되므로, 집게형 비녀를 선택해도 좋다. 집게형 비녀를 꽂을 때는 뒤통수 중앙 보다 높은 부위에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묶어준 뒤 고무줄 주변에 머리채를 돌돌 감아 비녀의 윗부분 집게를 잡아 다리를 벌려 올림머리에 찔러주면 된다. 초보의 경우 비녀를 세워서 꽂는 경우가 많은데, 살짝 눕히면서 꽂아야 단단하게 고정된다.

 

[낮게 묶기]

머리를 풀러 내추럴하게 연출하는 데는 잔손질이 많이 가게 마련. 그렇다고 묶자니, 영 손재주가 없어 이쪽저쪽 다 삐져나오고 안 예쁘다. 누구한테 묶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풀고 다니자니 고데기와 드라이어기로 늘 손질해야 하는 게 귀찮다. 그런 당신이라면, 아예 머리를 낮게 묶어보자. 머리를 하나로 낮게 묶으면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생머리를 주로 하는 청순한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들이 자주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스카프로 묶기 : 매직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사람이나, 스트레이트 헤어를 갖고 태어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스타일. 먼저 고무줄로 머리카락을 한번에 잡아 목덜미 부분에서 낮은 포니테일로 묶어준 뒤, 실크 스카프를 고무줄 밑에 넣어 고정 시킨 후 위로 다시 감아 묶어주면 완성. 머리를 크게 세등분 한뒤, 헐렁하게 땋아 스카프로 묶어줘도 멋스럽고, 스카프를 두건처럼 둘러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스카프를 접어 밴드처럼 해준 뒤 남는 부분으로 머리 뒷부분을 묶어줘도 멋지다. 이때 스카프를 여유 있게 밴딩해야 어색하지 않다.

두건으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머리 밑에 매듭이 보이지 않도록 묶는 것이 포인트. 낮은 포니테일은 머리 중간 지점에 매듭을 묶어주는 것이 원칙이다. 두건을 모두 모아 묶어줘도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두건은 긴머리에 잘 어울리지만, 요즘은 단발머리에 하는 경우도 많으니 정말 짧은 커트 머리만 아니라면, 두건을 머리에 둘러도 좋다. 두건을 고를 때는 상의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고, 무늬가 없는 것보다는 잔무늬가 들어간 단색 스카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건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옆에 헤어핀을 꽂아 연출하면 깜찍하다.

 

로맨틱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싶은 당신이라면 로맨틱 포니테일 스타일로 스타일링 해보자. 앞에서 봤을 땐 캐주얼하고 뒤에서 봤을 땐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목덜미 부분에서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1인치 정도 두께의 머리카락만 남기고 깔끔하게 묶은 후 반으로 접듯 볼륨감을 만들어 주는 것. 하나로 모아 뒤로 묶어주기 때문에 앞에서 봤을땐 짧은 머리 같아 보이는 특징이 있다.

 

1. 손바닥에 무스나 젤을 발라 머리카락 전체를 부드럽게 쓸어준 뒤, 목덜미 부분에서 머리카락을 한데 모은다. 그 중 1인치 정도 두께의 머리카락은 남기고 깔끔하게 묶어준다.

 

2. 포니테일을 반으로 접듯 볼륨을 만들고 그 끝을 고무줄 안에 넣어 고정시켜준다.

 

3. 남겨 놓은 머리를 고무줄 위로 두른 후 머리끈이 보이지 않게 고정시키고 헤어스프레이를 가볍게한 두번 정도 뿌려주면 완성.

2. 헤어밴드 하기

면 밴드 겹치기 : 요즘은 플라스틱 보다 면으로 된 밴드가 더 인기 있다. 이마 라인이 사각이거나 예쁘지 않아 고민인 당신이라면 면 밴드를 두겹 겹쳐 굴곡을 주면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면으로 된 얇은 헤어밴드를 할 땐, 머리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포인트. 면 밴드를 한 뒤 헐렁하게 머리를 묶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연출해 보자.

머리 끝을 살짝 구겨 자연스러운 컬 만들기 : 헤어밴드는 일반적으로 단발 머리의 사람들이 많이 하지만, 머리가 긴 사람이 헤어밴드를 해주고 싶을 땐 머리 끝을 드라이로 살짝 구겨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 주면 무거운 느낌을 줄이고 헤어밴드를 돋보이게 해 머리가 짧은 사람보다 더욱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불규칙한 컬 넣어주기 : 얼굴이 커 보이는 사람의 경우엔 머리 끝에 자연스러운 컬이 생기도록 드라이한 상태에서 밴드를 위에서 씌우듯 해주면 좋다. 이때 머리띠가 경계선처럼 보이지 않도록 불규칙한 컬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어두운 컬러의 밴드 이용하기 : 얼굴이 동그랗고 두상이 납작한 사람이라면 밴드 뒤쪽 머리를 살리고 한쪽으로 옆머리를 넘겨 연출하면 얼굴이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굴이 긴 사람이라면 두께가 2~3cm 정도 되는 어두운 컬러 밴드를 이용, 두상의 축소 효과를 노리자.

 

장식 있는 밴드 이용하기 : 얼굴이 긴 사람이라면 볼과 턱 주면의 옆머리를 풍성하게 하고 밴드는 옆에 장식이 많이 달린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밴드에 스카프로 리본 장식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넓은 밴드 이용하기 : 레이어드가 심한 헤어는 옆머리 층이 많아 헤어밴드를 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옆머리에 웨이브를 주거나 살짝 구겨진 삐침 머리로 연출하면 내추럴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때 밴드는 넓은 밴드를 선택할 것. 넓은 헤어 밴드가 정리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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