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7일맑음.. 기상!!!!

원래 매번 밤샘만 하던 생활에서...아침 6시에 기상하려니... 죽을 것 같더라... 사실 그날 진주에서 첫날밤은 제대로 잠이 오지도 않았다...중간 중간에... 깨버렸다...왜 이렇게 불안 했던 것일까... 휴... 오늘은 발맞추는 것을 배웠다.군대식 걸음 걸이... 우선 발로 서로 다 같이 발맞추는 것을 배웠다. 처음 발을 내딛을 때에는 "왼발" 부터..

처음엔 너무 어색 했다.. 왼박을 인식하고 걸었어야 되기 때문에; 꽤나 고생 했던 기억이 난다.. 몇일 동안... 그리고 오늘 그렇게 들어오던.. 군대리아!!



를 체험하게 되었다...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사회 햄버거를 먹다가 군대리아를 먹으려니...잘 안넘어 가더라 ㅡ_ㅡ;;더군다나 패티(고기)는..닭 대가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ㅅㅂ....;




가입교 기간이다 보니, 할 것만 하고,나머지는 시간에는 다 내무실로 들어가앉은채로 대기 하고 있었다... 가끔 조교가 들어와시비한번 걸어주고 나가고..우린 바짝 긴장해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중, 서로 어색해 하던, 같은 방 사람들끼리...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다.그런데 자기 소개를 해도 어찌나 어색하던지 ㅡ_ㅡ;;그나마 자기 소개를 하니, 말문이 트인 사람들은, 이야기 거리를 술술 꺼내게 되더라 하하;이때 부터 조금은 재미있어진 것 같다.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군대의 큰 장점 인것 같다. 오늘 하루는 x-레이 검사와소변검사를 실시 했는데,이거 검사하는데만.. 거의 한 5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다 ㅡ_ㅡ;; 또 맨 벽돌바닥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후.......온몸이 시린다.. 군복도 지급받고, 아직 까지는 하루하루가 길고,빨리 사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여자친구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잘 지내고 있으려나....하하.ㅠ_ㅠ

그렇게 가입교 2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