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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지니 |2007.09.28 23:18
조회 58 |추천 5


나....

 

우울해....

슬퍼..

울고싶어...

눈물이 나....

마음 한구석이 아파....

손가락이 끝이 찡해.....

등골이 찌릿찌릿해...

.

.

.

.

.

.

.

한동안...

내 감정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어서..

어쩔줄 몰라하던 때가 있었다.

 

이렇게도 말해보고,

저렇게도 말해보고,

한없이 길고 장황하게 늘어뜨려서 말해보기도 하고,

최대한 간단히 함축시켜서 말해보기도 했다.

 

그런데 내 감정 한 가지를...

그 하나를....

그 누구에게도 정확히 전달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그럴수가 없었다.

 

내가 어리석었다.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자신만이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을....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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